추석 성묘 기간을 앞두고 트렉스타가 ‘벌초 안전화’(사진)를 선보인다. 트렉스타는 그동안 아웃도어 슈즈 제작 노하우를 담은 벌초 안전화를 출시하고 주문 제작 서비스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성묘 기간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를 대비해 개발됐다. 트렉스타 벌초 안전화는 발목뿐 아니라 종아리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슈퍼패브릭’ 원단을 적용해 제작했다. 예초기 칼날이나 튄 잔돌로 다리에 입을 수 있는 타박상을 방지한다. 또 뱀이나 벌, 각종 풀벌레 등으로부터도 발과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9000원이고 맞춤형 주문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발 바닥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오랜 작업에도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경사진 산비탈을 오르고 내릴 때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미끄럼 방지 효과도 있다.
배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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