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비대면 추석 고가선물 잘 나가

이마트 20만 원 이상 세트, 작년대비 매출 40% 늘어나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20-09-15 22:03:37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롯데백 “배송물량 배 증가 예상”

코로나 사태로 직접 고향을 찾는 이들이 줄어드는 ‘언택트 추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예년보다 고가의 추석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통가에서는 방문 비용을 보태 비싼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마스크 추석 선물세트가 등장하고 건강 선물세트도 판매가 느는 등 코로나가 추석 선물 트렌드도 바꿔놓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2층 식품 코너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정육, 굴비, 과일 등 다양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이마트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실적(8월 13일~9월 10일)을 분석한 결과 20만 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10만 원 이상 선물세트도 매출이 26% 늘었다. 35만 원대 한우 갈비 세트 매출이 121% 오르는 등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32.8% 늘었다. 20만원 이상 와인 선물세트는 752.2%, 10만원 이상 홍·인삼 선물세트는 254.5% 껑충 뛰었다. 이에 이마트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 고가 선물세트 수량을 20~30% 확대하기로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추석,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 원 일시 상향 등으로 고가 선물세트의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부산 지역 롯데백화점도 1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15원 만 원대 정육·갈비 선물세트 15% 이상, 홍삼 등 건강선물세트도 20% 이상 판매가 늘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도 고급 제품 수요를 반영해 유명 한우 맛집과 협업한 55만~60만 원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추석 배송 물량이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미안함에 예년보다 조금 더 고급 제품이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7. 7[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0. 10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7. 7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0일
  9. 9“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