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4가구 중 1가구는 ‘펫팸족’…반려동물 추석상품도 인기

SSG닷컴 작년비 판매량 43%↑, G마켓 관련상품 매출 22% 늘어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20-09-20 22:01:40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업계 사료·간식세트 등 잇단 출시

네 집 가운데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팸족(펫과 패밀리를 합한 신조어)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기 위한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26.4%로 집계됐다.
GS25가 추석선물세트로 출시한 ‘반려동물 선물세트’. GS25 제공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은 추석을 2주가량 앞둔 최근 일주일(9월 11~17일) 동안 반려동물 상품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2주 전(8월 23~29일) 대비 43%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외출 시 반려동물을 태울 수 있는 이동장·캐리어 매출은 44.7%, 반려동물용 하네스도 24% 늘었다. SSG닷컴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전부터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도 판매하고 있다”며 “전문 펫시터가 집을 방문해 반려동물을 돌봐주거나 위탁 돌봄을 맡길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G마켓의 반려동물 상품 매출도 22% 늘었다. 한복을 포함한 고양이 의류 매출은 200% 급증했고, 강아지 의류도 20% 증가했다. 사료와 간식, 영양제, 장난감 등이 10~50% 수준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수요가 늘었다.

반려동물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편의점 업계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가구를 겨냥한 추석 선물세트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GS25는 반려동물용 사료와 간식, 밥상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4종과 한복·노리개 세트를 준비했다. CU는 반려동물 식품 전문업체인 하림펫푸드의 인기 상품을 담은 반려견·반려묘 전용 선물세트를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이고, 세븐일레븐은 반려동물용 미용 기기와 홈 카메라, 간식 등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도 추석을 맞이해 반려동물 컨설팅 브랜드 ‘집사’와 손잡고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 필요한 전용 카시트와 캐리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간식 등을 출시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6~8월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3% 늘었다. 특히 이달 1~14일 매출은 지난해보다 배 가까이 뛰었다. 박지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9. 9[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10. 10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 1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2. 2[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3. 3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4. 4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5. 5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6. 6[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7. 7[속보] 김여정, 정부 대북 의료장비 지원 방침에 “지뢰 사고 조작 뒤 또다른 광대극…변종된 정치적 도발”
  8. 8박성훈, 부산 보훈의료 공백 해소 물꼬…보훈부 장관 “전면 조사해 대책 마련”
  9. 9국힘 정점식 “李 대통령·이화영, 협력이냐 배신이냐 ‘죄수의 딜레마’”
  10. 10백종헌 “부산대병원이 7년째 권역센터 빠진게 정상인가” 질타
  1. 1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2. 2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글로벌 빅테크 첫 기록(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8. 8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9. 9[뭐라노] 금정구가 인구감소지역이라고?
  10. 10“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