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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맛집’도 드라이브 스루…긴 대기줄·코로나 감염 걱정 ‘No’

‘푸드페스타’ 25~27일 영도서 개최

  •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  |   입력 : 2020-09-24 19:13:36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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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서 주문·결제 ‘푸블오더’ 첫 도입
- 전국 30여 로컬푸드·농산물도 판매

드라이브 스루로 ‘푸드트럭 맛집’을 경험하는 행사가 열린다.

㈜리컨벤션과 ㈜푸드트래블은 25일부터 27일까지 영도구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2020 드라이브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차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참관객들이 개인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행사장 전체를 체험하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푸드트럭 스마트오더 ‘푸블오더’를 도입한다

푸블오더는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차량 내에서 음식을 주문, 결제하고 푸드트럭 앞을 지나며 수령 할 수 있는 푸드트럭형 스마트오더 시스템이다. 푸블오더가 지역 축제 및 행사장에서 상용화될 경우, 지금까지 많은 푸드트럭 행사장에 공통적으로 발생한 긴 대기 줄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결제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행사 진행을 기대할 수 있다.

푸드트래블 박상화 대표는 “푸블오더의 도입을 통해 고객들이 푸드트럭 앞에서 줄을 서며 타인과 접촉하는 상황을 차단할 수 있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고 앞으로 개최되는 실내외 축제 및 행사에 참가하는 푸드트럭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각 급 학교의 개학 연기와 골목 식당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국 30여 개 지역에서 생산한 로컬푸드 및 농산물, 친환경 제품 전시와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푸드트럭 예비사회적기업인 푸드트래블은 푸드트럭 스마트오더(푸블오더)를 기획했고,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0 부산청년리빙랩 ‘청년생활실험 프로젝트’ 의 지원을 받았다. 푸드트래블은 한아세안푸드스트리트, 부산항축제, 원아시아페스티벌 등 100개 이상의 축제 행사장의 푸드존을 운영했을뿐만 아니라 직접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기획해 2020년 LH 소셜벤쳐, 예비사회적기업 등에 지정됐다.

한편 국내 유일 친환경 페스티벌인 ‘2020 그린라이프쇼’가 같은 기간, 장소에서 드라이브스루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그린라이프쇼는 급성장하는 친환경 분야 제품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정보를 제공한다.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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