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O2O 내세워…‘코세페’ 국비 가장 많이 따낸 부산

O2O :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 연계

  • 국제신문
  •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  |  입력 : 2020-10-04 22:03:05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소비 진작 위한 정부 주도 축제
- 市 온라인 플랫폼 선제적 구축
- 3억3000만 원 확보 ‘전국 최다’
- 참여할 중기업체 9일까지 모집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국제신문 지난 1월 2일 자 1면 등 보도)에 따라 부산시가 O2O(Offline to Online·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 연계)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정부 주도의 대규모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다음달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위메프와 함께 ‘온라인특별전’을 기획할 계획이다. 부산시 제공
시는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편성된 국비 25억 원 중 3억3000만 원(13.2%)을 확보해 전국 17개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수준의 예산을 따냈다. 시는 코세페 연계행사로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X부산기업 온라인특별전’을 집중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부산기업 온라인특별전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코세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쇼핑 축제다. 지난해까지 오프라인 위주 각종 사업이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다수 프로그램이 온라인과 연계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코세페에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등에서 부산제품 홍보·판매 행사를 비롯해 ▷수산엑스포 ▷공항기획전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오픈마켓인 위메프와 함께 진행할 ‘부산기업 온라인특별전’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

시는 지역 업체 50곳의 100여 개 물품을 선정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위메프에 ‘특별전’ 코너를 마련하고 판매 행사를 벌인다. 시는 제품 구매 때 10% 할인 쿠폰을 소비자에게 지급하는 판매 촉진에 나선다. 이 기간 부산제품이 ‘키워드 검색’에서 먼저 노출될 수 있게 광고비도 집행한다. 시 허필우 중소기업지원팀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예년보다 오픈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프로그램 비중이 크게 늘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예산을 따낼 수 있었던 것은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이 잘 돼 있다는 평을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위메프와 시범사업을 개최한 경험과 수산엑스포 등 오프라인 행사를 코로나19 여파로 진행하지 못하게 될 경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있다는 점을 산자부에 어필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특별전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사업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atliberty21@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O2O 플랫폼 활용이 가능한 곳이면서 사업자등록증상 부산에 있는 기업이라야 신청 자격이 된다. 시는 서류를 검토한 뒤 내부심의와 위메프 MD의 서면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지원기업을 확정하고, 26일까지 상세페이지 등록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여론조사 1위 독주에도 웃지 못하는 박형준
  2. 2정원미달 절체절명의 위기 동명대, 새 총장도 ‘정치DNA’인사 뽑을까
  3. 3한일여객선사 줄폐업…항로 닫힐 판
  4. 4인명사고 문책 늘자, 공무원 안전부서 기피에 휴직계까지
  5. 5여당 변성완 “김두관 경선 개입 중단하라”
  6. 6부산·울산 집값 상승폭 둔화…수도권은 고공행진
  7. 7마린자이 불법분양 의혹 나와…시행사는 “허위 사실” 반박
  8. 8졸피뎀 하루 권고량의 5배(50㎎), 1년간 ‘수상한 처방’
  9. 9“장례식장 일회용품 퇴출, 부산시 공무원부터 앞장”
  10. 10"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부산상의 선거 영향력 행사 의혹"
  1. 1여론조사 1위 독주에도 웃지 못하는 박형준
  2. 2여당 변성완 “김두관 경선 개입 중단하라”
  3. 3여당은 가덕, 야당은 성비위…지지정당별로 엇갈린 선거이슈
  4. 4울산 남구청장·경남 의령군수 등 4·7재보선 21곳 확정
  5. 5박형준, 복지 혁신 8호 공약 발표…박성훈, 경선 승리 다짐 기자회견…이언주, 文 삼일절 기념사 맹비난
  6. 6여당 가덕서 경선대회…신공항 붐업 총력
  7. 7윤석열 “검찰 수사권 박탈은 법치 말살”
  8. 8가덕법 통과 직후, 박형준 35.0% 김영춘 21.3%
  9. 9박형준 47.4% 김영춘과 13%P차
  10. 10이언주 세 차례(지난해 12월, 설, 2월말 조사) 3위 차지…박성훈 4위로 부상
  1. 1한일여객선사 줄폐업…항로 닫힐 판
  2. 2부산·울산 집값 상승폭 둔화…수도권은 고공행진
  3. 3"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부산상의 선거 영향력 행사 의혹"
  4. 4소상공인 최대 500만 원 지원, 등록된 노점상도 50만 원 받아
  5. 5‘4돌’ 서부산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놀러오세요
  6. 6지역중심시대 부울경 기업을 응원하다! <3-중> 은산해운항공②
  7. 7수소연료·전기 사용, 재활용 소재 채택…친환경車 씽씽
  8. 8부산 상장사 신산업으로 불황 맞서
  9. 9SK·현대차 등 기업들, 2030년까지 수소경제 43조 투자
  10. 10부산상의 의원 후보등록 162명(정원 120명)…선거 경쟁 치열할 듯
  1. 1정원미달 절체절명의 위기 동명대, 새 총장도 ‘정치DNA’인사 뽑을까
  2. 2인명사고 문책 늘자, 공무원 안전부서 기피에 휴직계까지
  3. 3마린자이 불법분양 의혹 나와…시행사는 “허위 사실” 반박
  4. 4졸피뎀 하루 권고량의 5배(50㎎), 1년간 ‘수상한 처방’
  5. 5“장례식장 일회용품 퇴출, 부산시 공무원부터 앞장”
  6. 6하승철 부산진해경자청장 행안부 징계처분 재심의 기각
  7. 7가덕신공항 비전 UP <4> 지역 맞춤 항공정책 구현
  8. 8김해시, 올해 5곳 108홀 신·증설…파크골프 메카로 키운다
  9. 9학위복 없던 부산대, 재학생이 직접 제작
  10. 10야속한 코로나…봄꽃축제 ‘진해군항제’ 올해도 취소
  1. 1“득점 과정 중시하는 감독님, 이겼는데 꾸짖어 많이 배워”
  2. 2김하성 빅리그 첫 안타·병살 플레이 신고…공수 활약
  3. 3임성재 ‘아널드 파머’서 반등 노린다
  4. 4코로나에 사격도 난항…창원 월드컵대회 연기
  5. 5봄비가 야속…이승헌 제구 진땀, 나승엽 외야 실험 불발
  6. 6“타이거 힘내라”…미국 남녀골프 대회 온통 검빨 패션
  7. 7손흥민이 찌르고 베일이 갈랐다…토트넘 연패 탈출
  8. 8젊은 선수들 위기 대응능력 한계 노출
  9. 9KBL 부산 kt 3연승…연장 혈투 끝 삼성에 93-88 따돌리고 3연승
  10. 10후반 와르르…아이파크, 안방 첫 경기 참패 수모
100세 시대 자산관리 신탁이 답
미성년 손자 재산 걱정될 때
지역중심시대 부울경 기업을 응원하다!
은산해운항공②
  • 유콘서트
  • 18기 국제아카데미 모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