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시작한 로컬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돕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7일 오후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트워크 콘퍼런스 ‘로컬×소셜 임팩트 게더링’을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에서 육성한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셜벤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투자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온라인 기업설명회(IR)를 통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셜벤처가 함께 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대하는 게 목적이다. 로컬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지역 대표 브랜드와 투자사 및 기업이 모여 정보 공유 및 로컬 라이프스타일 방향성 제시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산 기업으로는 영도에 본사를 둔 라이스케이터링이 주목받는다.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부산 도시락’(비읍 도시락)을 판매한다. 남북정상회담 메뉴로 유명해진 부산 달고기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 재료를 사용해 국내·외 고객에게 부산의 새로운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해양폐기물 폐어망을 활용해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를 만든 ‘NETSPA’, 어린이 놀이 교육용 넷플릭스 프로그램을 제작한 ‘키리콘’, 지역문화와 인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각자의 재능과 고민을 로컬콘텐츠로 만든 ‘마카모디’ 등이 이날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투자사는 MYSC, 소풍벤처스, 임팩트스퀘어 등 3개사로 IR과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