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PK 디지털·친환경 사업도 ‘지역균형 뉴딜’ 포함

文 “지역뉴딜에 75조 투입”…전체 뉴딜 예산의 47.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 스마트시티 조성
- 경남 해상풍력 단지 등
- 부울경 미래형 사업 속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부산시의 디지털·친환경 관련 사업이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포함돼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 제조 실증 클러스터 구축과 서부산권 내 신재생 에너지 시설 조성 사업 등 부산의 미래가 달린 대형 프로젝트는 정부의 각종 지원과 맞물려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는 ‘지역균형 뉴딜 분과’를 신설해 시와 원활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기업 대상 인센티브도 강화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국판 뉴딜의 성패를 걸고 ‘지역균형 뉴딜’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지역균형 뉴딜에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역균형 뉴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초광역권 지역균형 뉴딜을 포함해 지역의 창의적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중앙과 지방의 소통 협력을 강화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산하에 지역균형 뉴딜 분과(행정안전부 주관)가 신설된다.

지역균형 뉴딜은 ▷지역에서 구현되는 ‘중앙정부 추진 한국판 뉴딜 사업’ ▷지자체가 주도하는 지역균형 뉴딜 사업 ▷공공기관 선도형 뉴딜 사업 등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전체 예산인 160조 원 중 75조3000억 원(47.1%)을 지역균형 뉴딜(중앙정부 추진 사업 기준)에 투입하기로 했다.

부산에서는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 시티(에코델타시티) 구축 사업을 비롯해 시가 주도하는 ▷서부산권 신재생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코델타시티 안 신재생 에너지 시설 설치와 서부산권 지역 내 난방열 및 전기 공급) ▷상생형 스마트 제조 실증 클러스터 구축 ▷SiC(탄화규소) 파워반도체 생산 플랫폼 구축 등 사업이 지역균형 뉴딜의 타이틀을 달고 본격 추진된다. 경남에서는 국산 풍력 터빈을 활용한 해상풍력 단지 조성 사업 등이, 울산에서는 스마트 클린워터 사업 등이 시동을 걸게 된다.

정부는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해당 지역 공공기관, 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지정하고 경제자유구역별로 뉴딜 사업과 연관된 핵심전략 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뉴딜 관련 국내외 기업이 경자구역에 입주하면 임대료 감면 등 각종 혜택을 준다. 뉴딜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세를 부여하고 지방채 초과 발행도 지원한다.

김태경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상어 ‘부캉이’ 33일 만에 수로 벗어나…유도작업 종료
  2. 2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5. 5‘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6. 6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7. 7‘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8. 8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9. 9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10. 10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4. 4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5. 5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6. 6'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7. 7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8. 8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9. 9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10. 10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세무조사 때 금품·향응 수수"…국세청 직원 5년간 31명 징계
  6. 6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7. 7올해 부산 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다'…1년새 2만5000명↑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10. 10“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1. 1상어 ‘부캉이’ 33일 만에 수로 벗어나…유도작업 종료
  2. 2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5. 5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9. 9‘부캉이’ 수로 출구 부근까지 유도…그물 주위 맴돌며 바다로 안 떠나
  10. 10“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