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뭐라노]분양권 전매 제한 한 달 …4분기 분양 줄줄이 연기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세 줄 요약
1.지난달 22일 광역시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가 발동된 지 한 달. 부산지역 분양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어
2.연내로 예정됐던 아파트의 분양 일정이 연기되거나 보류되면서 상당기간 지역 분양시장에 ‘빙하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3.신규 분양 아파트와 소규모 아파트 등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


*이게 왜?
-19일 지역 건설·부동산 업계의 말을 종합하면 올해 4분기 분양이 예정됐던 아파트의 분양 시점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어

-애초 올해 분양이 예정됐던 물량은 3만여 세대였지만, 현재까지 2만312세대만 분양했는데, 아직 1만여 세대가 남았지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

-부동산서베이에 따르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의 에코델타한양수자인과 남구 대연2 구역 재건축 등 하반기 분양이 예정됐던 4곳이 일정을 내년으로 연기해

-4043세대에 이르는 동래구 온천4 구역 래미안과 사하구 장림1 구역도 올해 12월 분양 예정이지만, 내년 초로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이 외에도 각 건설사는 시장 분위기를 보고 분양 일정을 잡을 예정이어서 정확한 시기를 가늠할 수조차 없는 상황

-이런 현상은 지난달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이 시행되면서 예상이 됐지만 시장 분위기는 더 가라앉아

   

▲ 부산 분양시장, 2017년으로 복귀할까
-앞서 2017년 8·2 부동산 대책으로 해수동(해운대·수영·동래구) 지역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2년 간 부산지역 분양 시장은 물론 부동산 시장 전체가 냉각기를 겪어

-2017년 역대 최고 수준인 2만6946세대가 분양했지만, 본격적으로 전매제한이 적용됐던 2018년 2만1466세대, 2019년 2만789세대에 그쳐

-그러다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면서 올해 분양 예정 물량이 3만여 세대에 달할 정도로 급증해

-같은 기간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도 큰 폭으로 늘었는데 8·2 대책이 발표됐던 2017년 8월 728세대였던 미분양은

-2019년 3월에는 5296세대까지 급증했다가 해수동 규제 해제 이후 올해 8월 기준으로 1454세대까지 감소할 정도

-분양 시장은 얼어붙었지만 전매제한을 피한 신규 분양 아파트와 지역 건설사의 소규모 아파트 등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여

-전매제한 규제를 피해 막차를 탄 동원개발의 ‘서면비스타동원’과 대성문의 ‘국제금융센터 퀸즈W’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

-효산개발의 동래구 온천동 ‘효산벨뷰’ 등 소규모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 인터뷰
1.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분양권 전매금지가 적용되면서 지역 건설사의 리스크도 커졌다

2.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마지막으로 전매제한을 피한 분양단지나 입지가 좋은 소규모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장호정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4. 4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5. 5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6. 6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7. 7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8. 8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9. 9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10. 10‘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