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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분양시장, 2017년으로 복귀할까
-앞서 2017년 8·2 부동산 대책으로 해수동(해운대·수영·동래구) 지역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2년 간 부산지역 분양 시장은 물론 부동산 시장 전체가 냉각기를 겪어
-2017년 역대 최고 수준인 2만6946세대가 분양했지만, 본격적으로 전매제한이 적용됐던 2018년 2만1466세대, 2019년 2만789세대에 그쳐
-그러다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면서 올해 분양 예정 물량이 3만여 세대에 달할 정도로 급증해
-같은 기간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도 큰 폭으로 늘었는데 8·2 대책이 발표됐던 2017년 8월 728세대였던 미분양은
-2019년 3월에는 5296세대까지 급증했다가 해수동 규제 해제 이후 올해 8월 기준으로 1454세대까지 감소할 정도
-분양 시장은 얼어붙었지만 전매제한을 피한 신규 분양 아파트와 지역 건설사의 소규모 아파트 등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여
-전매제한 규제를 피해 막차를 탄 동원개발의 ‘서면비스타동원’과 대성문의 ‘국제금융센터 퀸즈W’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
-효산개발의 동래구 온천동 ‘효산벨뷰’ 등 소규모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 부동산서베이 이영래 대표 인터뷰
1.소유권 이전 등기 때까지 분양권 전매금지가 적용되면서 지역 건설사의 리스크도 커졌다
2.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마지막으로 전매제한을 피한 분양단지나 입지가 좋은 소규모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장호정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