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비창업자들의 다양한 제작 활동을 도울 ‘메이커 스페이스’가 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4일 사상구 부산벤처타워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사진)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 김문환 청장, 김대근 사상구청장과 협력 기관, 운영 전문사, 투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국민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제작거점’을 목표로 다양한 아이디어의 실체화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협회는 사상 지역의 특색을 살려 메이커 스페이스를 제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구축하면서 부산의 예비창업자에게 더욱 고도화된 제작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부산벤처타워(부산 사상구 모라로22) 8층 809호에 위치한 메이커 스페이스 시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협회 홈페이지(www.buvams.or.kr)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사전 신청으로 예약도 할 수 있다.
협회 김병국 회장은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을 통해 부산에 제조 창업의 붐이 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조 기반 스타트업이 유입되고 정착하면서 부산의 창업생태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산업과 일치하는 제조특화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