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가을이사철 부산아파트 매매거래량 반등

9월 5596건… 전월비 25%↑, 해·수·동·남 전체 43% 차지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0-10-21 22:01:4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8월 급감했던 부산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달에는 가을 이사철 등의 수요 원인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서울은 정부의 규제로 투기 수요가 본격적인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부산은 지난달 법인과 외지인 매입 등이 급감하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는 진단이다.

21일 국토교통부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을 보면 부산의 지난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596건으로 전월 대비 25.1% 증가했다. 올해 가격 상승을 견인했던 해수동남(해운대·수영·동래·남구)의 거래량이 2404건으로 전체의 42.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구가 1055건, 동래구가 611건, 부산진구 519건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에는 정부 규제 영향으로 외지인과 법인 매입 건수가 급감하면서 부산 아파트 거래량은 4473건으로 전월(7월) 대비 52.7% 줄었다. 외지인 매입 건수도 663건으로 56.4%, 법인 매입 건수는 66건으로 전월 대비 83.9% 급감했다.

지난달 외지인 매입은 782건으로 전월 대비 17.9% 상승했지만,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4%로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법인 매입은 취득세와 양도세를 강화한 정부의 6·17 대책 영향으로 급락했던 지난 8월에서 다시 36.4% 하락한 42건에 그쳤다.

서울은 규제 효과로 투기수요가 줄면서 거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 7월 1만6002건에서 8월 6880건으로 절반 이상 줄어든 데 이어, 지난달 4795건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솔렉스마케팅 김혜신 부산지사장은 “최근 몇 달 간 부산은 서울 등 수도권과 비교해 매매가와 전셋값 오름세가 높은 편이다. 특히 부산은 규제 지역이 아닌데다 가을 이사철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추가 상승 기대감이 합해져 거래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가 일정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6. 6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7. 7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8. 8대미(對美) 무역수치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경남도, 3277억 규모 올해 마지막 추경 편성…8월 호우 복구 중점
  10. 10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