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택트 상담에 현지 55명 몰려
“여기서는 후유증을 겪을 수도 있어서 꼭 부산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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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러시아 의료관광객 대상 온라인 설명회에서 화상 상담이 이뤄지는 모습.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
29일 오후 벡스코에서 열린 ‘러시아 의료관광객 대상 온라인 설명회’에서 다양한 환자들의 고충이 쏟아졌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야쿠츠크, 노보시비르스크 등 현지 3곳에 마련된 언택트 상담 존에는 55명의 현지 환자가 몰렸다. 이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해운대부민병원, 박원욱병원, 좋은강안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이 진료 상담회에 참가해 병원별 특화된 치료법을 소개했다.
의료관광 특화에 나선 부산시는 이날 자체 의료관광 통합서비스 브랜드 출범식도 진행했다. 부산경제진흥원과 에어부산·롯데호텔부산 등 6개 기관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부산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에 필요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 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케팅 추진 등에 협력한다. 항공과 숙박, 여객 서비스를 한데 모은 부산 의료관광 통합 브랜드 Mediair(항공 분야), Medistay(숙박 분야), Medigo(여객 분야) 등 3가지 업종 서비스를 패키지로 묶은 의료관광 연계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배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