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 1.13% 해운대 1.09% ‘쑥’
11월 둘째 주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보다 0.56% 올라 전국 1위의 상승률을 보였다. 수영구와 해운대구가 큰 폭의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전세가는 시내 전역에서 올랐다. 이는 한국감정원이 12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다.
지역별로는 수영구와 해운대구가 각각 1.13%와 1.09% 올라 이 지역이 부동산시장의 ‘대세’임을 재확인했다. 그 뒤로 연제구(0.88%) 남구(0.81%) 부산진구(0.81%) 동래구(0.79%) 순이었다. 한국감정원은 “부산은 전체적으로 개발호재 등으로 상승 기대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영구는 남천·민락동 중대형 평형 위주로, 해운대구는 좌·우·재송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연제와 남, 부산진은 교통호재 등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국 시·도별 가격 동향에서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울산(0.35%)과 경남(0.26%)도 상승했다.
부산지역 전세가도 전주 대비 0.35%가 상승했다. 남구 0.59%, 연제구와 동래구 각각 0.54%, 기장군 0.52%, 해운대구 0.45%, 부산진구 0.38%, 수영구 0.37%, 강서구 0.35%로 조사됐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