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산경실련 제공
|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경실련)은 16일 가덕도 연대봉에서 성명서를 내고 “김해공항 확장안이 24시간 안전한 관문 공항이 될 수 있는지 신속히 밝혀라”고 촉구했다.
부산경실련은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이날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자리에서 “김해공항 확장안 폐기를 촉구한다”며 “법제처가 내린 ‘장애물 제거는 지자체와 협의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은 김해공항 확장안이 안전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경실련은 김해공항을 확장할 경우 주변 봉우리 7개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절취비만 7000억 원이 소요돼 예타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경실련은 또 “국토부는 이번 법제처 유권해석을 겸허히 받아들여 김해공항 확장안을 폐기하고, 800만 부·울·경 시도민이 바라는 관문 공항 건설에 즉각 나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국무총리실은 1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본관 3층 브리핑실에서 김수삼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위원장이 위원회 검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