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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드실 시간이에요"...유비플러스 개인 맞춤형 케어 챗봇 서비스 내년 상반기 서비스

이용자의 기상시간, 복약 시간 등 설정, 서비스 제공

치매센터, 요양시설 등 기관의 원격 모니터링 적합

  • 국제신문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0-11-19 15: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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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플러스의 케어 챗봇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유비플러스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음성 대화 기반 ‘케어 챗봇’ 서비스 개발을 최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용자의 기상 시간이나 노인·환자의 복약 시간 알림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유비플러스가 내세우는 강점이다. 또한 초기 구매비용 외에는 매월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타사의 유사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유비플러스 김민석 부장은 “가령 노인이 케어 챗봇 제품을 집에 두고 사용할 경우, 보호자나 부양 관리인 등이 각 개인의 데이터를 분석, 원격으로 모니터링과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관리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라며 “치매센터나 요양시설 등 기관에서 그룹별로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치매환자를 위한 안심 돌봄이나 요양시설 거주자의 건강관리 지원과 주거지 인근 병원과의 재활 연계, 통증 진단 완화 처방 외에도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의 원격 모니터링 의료 서비스도 가능하다는 것이 유비플러스의 설명이다. 유비플러스가 운영 중인 디지털 헬스 케어 서비스 및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과 연계한 토털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노인 이용자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 시나리오 기반의 음성 인지 강화 게임도 탑재했다. ‘어르신 특화’ 음성 챗봇 시나리오를 제공하며, 챗봇 캐릭터의 설정 또한 노인들에게는 손자처럼 여겨질 수 있도록 7세 느낌의 남자 아이 ‘살구’로 준비 중이다. 유비플러스는 추후 ‘7세 여자 아이’ 설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챗봇이 가능한 음성 대화 영역은 이름과 나이, 성별, 고향 묻기 등으로부터 시작해 성경·불경 듣기, 일정 통보, 우울함 얘기하기, 위험 상황 얘기하기 등으로 유비플러스는 향후 음성대화영역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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