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마트, ‘냉풍 건조’ 국산 햇굴비 마리당 820원에 판매

15~19㎝ 사이즈 10마리 묶음, 실내서 18~23도 바람으로 작업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0-11-19 19:32:09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마트가 국산 ‘햇굴비’를 1마리당 82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참조기를 건조한 굴비 10마리 묶음을 82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가격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조건으로 6600원 할인한 값이다. 이 햇굴비는 지난 8~10월 제주, 여수, 목포 바다에서 잡아 실내에서 냉풍 건조됐다. 15~19㎝ 정도 크기의 중 사이즈다. 이마트는 최근 미세먼지 등의 영향을 피해 위생을 강화하고, 물량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냉풍 건조 굴비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굴비 건조가 어려운 상황이라 실내 건조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굴비 실내 건조는 굴비를 말릴 때 외부시설에서 자연풍으로 말리지 않고 외부와 차단된 환경에서 18~23도 사이의 인공 바람으로 건조하는 방식이다. 밀폐된 작업장에서 생산하고 작업자의 위생관리까지 철저하게 신경 썼다.

실내 건조로 물량을 안정적으로 수급해 가격도 파격적으로 낮췄다. 해풍으로 자연 건조할 경우 기상 상황에 따라 생산 물량이 줄어들 수도 있다. 실내 건조의 경우 안정적인 물량 생산이 가능해 사전 계약으로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었다.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집밥 문화가 정착되자, 수산물 식자재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10월 굴비, 삼치, 고등어, 가자미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9%, 16.5%, 13.7%, 3.2%씩 증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 굴비의 경우 3년 이상 간수를 뺀 국내산 천일염을 이용해 아가미에 간을 하는 ‘섶간’ 방식이 적용돼 쫄깃한 식감과 굴비 본연의 맛을 살렸다”면서 “앞으로도 신개념 건조기술을 적용한 냉동수산물을 개발해 이마트만의 차별화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5. 5‘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6. 6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7. 7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8. 8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9. 9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10. 10태풍 ‘참피’ 위력 실감
  1. 1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4. 4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5. 5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8. 8‘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9. 9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0. 10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4. 4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5. 5“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6. 6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7. 7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6. 6[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7. 7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8. 8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10. 10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