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밑그림이 나왔다.
부산시는 ‘부산 마이스 산업의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통해 전시컨벤션 시설 인프라 확충, 융복합 대형 전시회 개최, 국제회의 복합지구 특화, 부산형 마이스 개발,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사업의 필요성 등을 바탕으로 4개 추진 전략과 16개 과제, 56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부사업으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벡스코 제3전시장 확충 ▷서부산 대형 전시장 건립 ▷북항 국제회의 복합지구 추가 지정 ▷센텀시티 일원의 도심공항터미널 조성 등이 제시됐다.
마이스 수요를 창출하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 ▷글로벌 마이스 유치단 구성 ▷해외 선진 도시와 네트워크 구축 등 마케팅 강화 ▷동남권 메가시티와 연계한 부울경 공동 마케팅 및 통합 브랜드 개발 ▷마이스 협력본부 구성 등이 추진된다. 부산형 마이스 개발을 위해 ▷산학 일체형 연구 시스템 구축 등 연구개발 분야 활성화 ▷벡스코 전시행사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 분석 ▷마이스 참가자 대상 쇼핑·관광 등 콘텐츠 추천 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 마이스 기반을 마련한다.
중장기 육성계획은 부산이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 수립과 정책 발굴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되고 2015년 1차 계획 수립 이후 두 번째다.
김진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