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제관광도시 부산 위해선 대면·비대면 결합행사를”

사업용역 맡은 관광학회 공청회, 교량 연결 세븐브릿지 등 제안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0-11-23 22:06:05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기존 해외 네트워크 활용’ ‘대면과 비대면이 결합한 컨벤션 행사 시장의 선점’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쏟아졌다.

한국관광학회는 23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지하 1층 화상 스튜디오에서 ‘부산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차원의 온라인 공청회를 열었다. 부산시는 지난 1월 정부로부터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돼 5년간 국·시비 1500억 원을 투입해 관광 산업과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한국관광학회는 이 사업의 해당 용역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탓에 비대면으로 진행된 온라인 공청회에서 먼저 용역 책임연구원인 동의대 윤태환(호텔컨벤션경영학) 교수가 부산국제관광도시 기본방향과 사업안을 발표했다. 윤 교수는 그동안 분석한 부산 관광의 현주소는 물론 핵심사업, 전략사업, 연계협력사업 등 부산을 국제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안을 발표했다. 특히 핵심사업의 콘텐츠로 ▷부산의 7개 교량을 연결한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 ▷부산의 바다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열린바다 프로젝트 등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해양대 김태만(동아시아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관련 토론회도 열렸다. 부산관광협회 강석환 부회장은 “부산이란 도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내용이 골고루 담겨 있는 것 같다”면서도 “60년 동안 부산관광협회가 중국, 일본, 대만 등의 도시 관광협회와 맺은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는 내용도 포함되면 좋겠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자원을 잘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부산컨벤션산업협회 김민석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대면과 비대면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행사가 많이 개최되고 있다. 이 기회에 부산이 하이브리드 행사 인프라 등을 확충해 시장을 선점하면 마이스 산업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4. 4[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5. 5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