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 운동

시·상공계 … 유상증자 참여 추진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0-11-26 19:35:40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제신문 DB
부산시와 상공계가 에어부산의 부산 존치를 위해 ‘통합 LCC’ 본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과 에어부산 주식을 가진 기업인 등 10여 명은 26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경영 적자로 어려움을 겪는 에어부산을 살리고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 LCC의 본사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최근 정부의 법적 해석을 이유로 포기했던 에어부산 유상증자와 관련, 다시 법적인 부분을 검토해 2차 유상증자에는 참여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또 에어부산의 주식을 가진 기업인들에게 다음 달 예정된 유상증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산쪽 지분율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대체로 공감하고, 유상증자 참여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단 LCC 분리 매각을 추진하면 지역주주 공동으로 인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이들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라 정부가 LCC 3곳(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 적극 목소리를 내 통합 LCC의 본사를 부산에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 방영진 공항기획과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 과정을 지켜보면서 정부에 이런 내용을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상공회의소도 통합 LCC 본사 유치에 목소리를 보탰다. 부산상의는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에어부산이 지역에서 가지는 유무형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통합 논의의 중심에는 반드시 에어부산이 있어야 하며, 통합 LCC 본사 역시 가덕신공항 시대에 발맞춰 부산에 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정부는 통합 LCC가 지역 공항을 기반으로 새롭게 영업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약속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상의는 성명서를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 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2. 2"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3. 3‘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4. 4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5. 5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6. 6[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7. 7[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8. 8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9. 9[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10. 10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1. 1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2. 2[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3. 3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4. 4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5. 5[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6. 6[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8. 8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9. 9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10. 10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 1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2. 2"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5. 5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6. 6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7. 7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8. 8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9. 9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10. 10‘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 1‘부산살이’ 한 달 된 부캉이…주말 북항 친수공원 인파 몰려
  2. 2통영서 단체 수영하던 50대, 1.8㎞ 표류…해경 구조
  3. 3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4. 4[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5. 5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6. 6[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7. 7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8. 8광주서 승합차·시내버스·오토바이 추돌…2명 경상
  9. 9"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10. 10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