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극 가는 아버지 애틋한 배웅 감동

극지·해양 UCC 공모 52점 출품

  •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  |   입력 : 2020-12-28 19:19:47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상 연제초 박미호·박민아 자매
- 우수상에 이재경·신건우·김시명

어린이들에게 극지와 해양에 대한 관심을 북돋우기 위해 부산시와 ㈔극지해양미래포럼이 공동으로 진행한 제1회 극지·해양 UCC 공모전 수상작이 가려졌다.
제1회 극지·해양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연제초등학교 박미호·민아 자매의 작품.
㈔극지해양미래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수암)는 최근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2점, 입선 10점 등 총 1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작으로 뽑힌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남극가는 길 - 아빠 어디가? 75일간의 남극 항해” 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34차 월동대 기계설비대원으로 선발돼 아라온호를 타고 남극으로 떠나는 아버지 박왕국 씨를 배웅하는 미호·민아(연제초등학교 5년, 1년) 자매가 공동으로 출품한 작품이다. 자매는 극지에 대한 자료조사 및 지식을 바탕으로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호 양은 2019년 극지해양미래포럼에서 주관한 ‘어린이 극지해양아카데미’ 4기 수료생이다.

우수상은 두점이다. 안남초등학교 5년 이재경 군이 출품한 ‘극지뉴~스’는 방송 뉴스 형태의 포맷으로 훼손돼 가는 극지의 자연환경과 대책을 적절하게 제시했다. 양운초등학교 5년 신건우·김시명 학생이 공동으로 제출한 ‘지구 온난화와 극지방의 동물들’은 알맞게 수집한 자료영상에 대한 재해석과 설명을 전달하는 방식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극지해양미래포럼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극지톡톡’을 통해서 소개된다.

공모전을 준비한 극지해양미래포럼 사무국은 “어린이들이 UCC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극지와 해양에 대한 관심과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출품작 52점 중 42작품이 ‘극지해양 어린이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제작한 만큼 극지와 해양에 대한 교육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내년 공모전은 대상을 전국 초등학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은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8. 8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