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센텀2지구와 기장군 장안 일반산단, 강서구 명동2 일반산단·명서 일반산단이 산업단지로 신규 지정됐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부산 등 11개 시·도가 제출한 98개 산단을 ‘2021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김해시 제2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주촌 일반산단, 하계 일반산단, 거제시 모사 일반산단 등 11곳, 울산에서는 울산KTX역세권 일반산단이 포함됐다. 각 시도는 앞으로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공고한 후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자체 승인절차를 이행한다. 이번에 산단으로 지정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은 부산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 장안 일반산단은 범양건영㈜, 명동2 일반산단은 ㈜제이에이치텍 외 8개 사, 명서 일반산단은 명서하이테크㈜ 외 6개 사가 사업을 담당한다.
국토부의 산단 지정은 해당 지역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개발이 허용된다는 의미이다. 이에 따라 센텀2지구 등에서는 각종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부산지역 4곳의 전체 산업용지 면적은 84만8000㎡다. 시는 기계·장비, 전자·의료기기, 자동차산업 관련 업체를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또 빠른 시일 내 제반 철자를 완료해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염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