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지역 기업 IPO(기업공개), 올해도 한자릿수

씨엔투스성진 이달 코스닥 입성, 파나시아·아셈스 상장 거론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1-01-06 22:25:18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새해부터 코스피가 3000고지를 넘기며 주식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어’급 공모주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시장은 더 달아오를 전망이다. 그렇다면 부산의 기업 중 신규 상장을 추진하는 곳은 얼마나 될까.

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부산의 기업 중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곳은 2~3곳 정도로 파악된다. 먼저 마스크 필터 전문업체 씨앤투스성진은 이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씨앤투스성진은 IPO를 통해 160만 주를 공모하며, 오는 19, 20일 청약을 계획하고 있다. 희망 공모가는 2만6000~3만2000원이다. 또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은 조선기자재 업체 파나시아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스팩 합병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승인받은 아셈스(친환경 핫멜트 필름형 접착 소재 전문기업)도 상장 준비 기업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IPO를 추진하는 곳은 소수에 그칠 전망이다. 지난해 코스닥 신규 상장사는 역대 가장 많은 84개사(스팩 제외)였지만 부산의 기업은 제일전기공업 한 곳에 불과했다. 지난해 유가증권(코스피) 신규 상장사는 14곳으로 전년(15개)과 비슷했으나 부산의 기업은 없었다.

부산지역 기업이 IPO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은 지역 주력산업과 관련이 있다. 지난해 코스닥 신규 상장사 중 눈에 띄는 대목은 기술특례 상장이 역대 가장 많은 25개사였다는 점인데, 이들 기업은 대부분 바이오와 AI, 반도체 장비 등 신성장산업 관련 업체다.

반면 부산의 주력업종은 조선기자재를 포함한 제조업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들 업종의 경기가 나아지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기업이 많지 않았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부울경은 전통 제조업이 대다수인데 경기가 좋지 않아 IPO를 추진할만한 기업이 많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김현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0. 10“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7. 7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부산 동아대 인근 도로서 싱크홀 발생…노후 상수도관 누수 원인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3. 3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7. 7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8. 8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9. 9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10. 10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