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030년 항만물동량 20억t…어가소득 7000만 원 목표

정부 해양수산발전 기본계획…신산업시장 3조→11조 확대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01-12 21:58:0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가 부산항 제2신항(진해신항)에 들어설 ‘스마트 항만’과 부산신항 서컨테이너 배후단지에 조성될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등을 활용해 2030년까지 전국 항만 물동량을 20억 t으로 늘린다는 장기 방안을 마련했다.

12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15개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3차 해양수산발전 기본계획(2021~2030년)이 심의·의결됐다. 3대 목표는 ▷안전하고 행복한 포용의 바다 ▷디지털과 혁신이 이끄는 성장의 바다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상생의 바다로 정해졌다.

이번 계획에는 부산항 제2신항을 ‘한국형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해 관련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내년 설계에 착수 2024년 완공 예정인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통해 해상운송 체계를 지능화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컨테이너 처리 시간(2만5000TEU 기준)은 현재 40시간에서 2030년에는 24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를 통해 2030년 세계 자율운항선박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하는 것이 해양수산부의 목표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2018년 3조3000억 원이었던 해양수산 분야 신산업 시장 규모를 2030년에는 11조3000억 원으로 늘리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자원, 해양레저관광, 첨단 해양장비 등 4개 분야를 축으로 신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 같은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2019년 16억4000만 t이었던 전국 항만의 물동량이 2030년 20억 t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해수부는 어가 평균 소득을 2018년 기준 4842만 원에서 2030년 7000만 원으로 높이고 생분해성 어구 사용 의무화와 전자어구 관리 체계 도입 등으로 현재 14만9000t 수준인 해양 쓰레기를 2030년 7만4000t으로 줄인다는 계획도 추진한다. 염창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6. 6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8. 8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5. 5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6. 6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7. 7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8. 8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9. 9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6. 6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