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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사흘새 231만 명 몰려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21-01-13 21:30:29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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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자가 230만 명을 넘어섰다. 버팀목자금 접수 사흘째인 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2만 명이 신청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혔다.

이로써 누적 신청자는 231만 명으로, 전체 신청 대상자(276만 명)의 84%에 달했다.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사흘간 100만~3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은 인원은 신청자의 96%인 222만 명이다. 금액은 총 3조1155억 원이다. 전체 버팀목자금 지원 규모가 4조1000억 원인 것을 고려하면 76% 정도 집행된 것이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아직 문자 안내가 전달되지 않았거나 신청 과정에서 본인 인증이 안 된 경우 등이 있는 것 같다”며 “계속해서 문자 안내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홀·짝 신청제가 끝나 이날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지원금이 가장 빠르게 나간 나라인 스위스와 독일도 하루 내지는 이틀이 걸렸다”며 “우리처럼 2~3시간 만에 지원금을 통장으로 입금받는 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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