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아파트값 ‘숨 고르기’

1월 2주차 매매가 상승폭 주춤…남구 외 0.5% 이상 오른 곳 없어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1-14 21:36:52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울산·경남도 둔화,서울은 신고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이후 부산과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 폭이 상당히 둔화했다. 반면 서울은 강남권의 재건축 추진 기대감 등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신고가 거래 행진이 이어지는 등 새해 들어 오름폭을 키웠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1월 2주(지난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38%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동안 울산에 이어 상승률 2위 자리를 굳혔던 부산은 0.35%의 상승률로 각각 0.36% 오름 폭을 보인 경기 인천 대전에 밀렸다. 수치상 큰 차이는 없지만 그동안 고공행진을 하던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주춤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황이어서 주목된다.

부산에서는 남구를 제외하고 전주 대비 0.5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인 곳은 없었다. 특히 상승세를 타던 강서구가 전주 대비 0.22% 올라 다소 저조한 상승률을 보인 점이 특징이다. 강서구는 지난달 21일 기준 0.72%, 지난달 28일과 지난 4일 0.60%의 상승률을 보인 바 있다. 또 금정구(0.54%→0.17%)도 상승세가 꺾였으나 이보다 한 달 앞서 규제지역으로 묶인 남구(0.50%→0.57%), 연제구(0.36%→0.43%), 해운대구(0.37%→0.40%) 등은 다시 상승 폭이 커졌다. 기장군은 0.49%, 부산진구는 0.43%였다.

이와 함께 울산은 조정대상지역인 중구와 남구의 전주 대비 상승률이 각각 0.47%와 0.25%였지만 비규제지역인 동구와 북구는 각각 0.41%와 0.49%로 만만찮은 상승률을 보였다. 정부의 규제 대상인 경남 창원 의창구와 성산구도 각각 0.21%와 0.16% 올라 상승 폭이 전주보다 둔화됐다.

서울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 0.06%에서 금주 0.07%로 상승 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8∼11월 매주 0.01∼0.02% 수준으로 오르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었으나 12월 1∼4주 0.03%, 0.04%, 0.05%, 0.06%로 매주 상승 폭을 키워왔다. 송진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3. 3“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6. 6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7. 7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8. 8"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9. 9[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10. 10“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1. 1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2. 2[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3. 3[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4. 4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7. 7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8. 8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9. 9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0. 10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1. 1금융권 광범위 AI 공격 “해킹 시도 더 많을 수도”
  2. 2“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3. 3"차명계좌 적발, 작년 이후 총 3471건…NH농협 가장 많아"
  4. 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둘러싼 한·미 불협화음 언제까지 이어지나
  5. 5정부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 예산 급증… 재정 부담 가중될 듯
  6. 6미래대응기금, 국감 쟁점 부상…국회 "재원 지속가능 의문"
  7. 7카카오 월4900원 멤버십 출시…네이버 쿠팡과 3파전
  8. 8SK지주 최태원 지분율 3% 하락…최 회장 재산분할 자금 충당
  9. 9웰컴저축은행도 정보유출…법인고객 정보 2200건 추정
  10. 10"산업용 차등요금제, 기업의 지역이전 효과 극히 불투명"
  1. 1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노사 갈등 커질 듯
  2. 2[속보] “법 위반한 적 없어” 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
  3. 32026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개막…18일까지 ‘빛의 향연’
  4. 4“술값 내라” 여러 차례 여자친구 때릴 듯 위협한 20대 집유
  5. 5AI 성착취물 텔레그램방 ‘그놈’…잡고 보니 경찰관
  6. 6부산·울산·경남 일부 비…낮 최고 23∼26도
  7. 7울산바위 배경으로 사진 찍다 추락한 70대 등산객 숨져
  8. 8“차량 흔들린다” 술 취해 소화기로 버스기사 폭행한 60대
  9. 9"친구가 총기 들고 탈영"…허위 신고한 20대 벌금 500만 원
  10. 10ADHD 치료제 처방 2년 새 38% 급증…“공부 잘하는 약 없어”
  1. 1“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2. 2‘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3. 3[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4. 4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5. 5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6. 6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7. 7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8. 8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9. 9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10. 10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