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달콤한 맛 ★★★’ 과일스펙 공개했더니 매출 쑥

취향 맞는 상품 고를 수 있게…이마트, 감귤 등 맛 정보 제공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01-17 22:01:06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형 마트에서 과일의 정보를 시각화해 고객에게 전달했더니 매출이 쑥 올랐다. 특히 겨울 대표 과일로 자리 잡은 딸기의 매출이 신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감귤 매출도 동반 신장해 눈길을 끈다.

이마트가 맛에 따른 정보를 제공해서 판매하는 감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부산 경남을 포함한 전국 지점에서 과일의 맛 정보를 시각화해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양보다 질, 크기보다 당도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가 늘어나자, 이마트는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과일을 고를 수 있도록 맛, 당도 등의 정보를 함께 제공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3월부터 토마토는 당도가 아닌 맛의 강도에 따라 진한 맛, 순한 맛, 강한 맛으로 구분했다. 맛의 강도에 따라 토마토를 즐기는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진한 맛은 생식, 순한 맛은 요리에 잘 어울린다. 강한 맛은 달고 짠 토마토 특유의 맛을 극대화해 느낄 수 있다. 토마토 정보 제공은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4~12월 부산 경남지역 이마트의 토마토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부터 감귤류와 딸기도 각각 맛과 품종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감귤류는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을 각각 5단계로 구분해 표기했다. 딸기는 과육이 부드럽고 신맛보다 단맛이 강한 ‘장희 딸기’,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진한 ‘킹스베리 딸기’, 쫀득한 식감에 첫맛은 달콤하고 끝 맛은 새콤한 ‘아리향’ 등의 품종별로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1~13일 부산 경남지역 이마트의 전체 감귤류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 신장률을 보였다. 딸기도 같은 기간 59%의 신장세를 보였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6. 6[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7. 7"악의적 가짜뉴스" 민주당, ‘김혜경 여사 골프 의혹제기’ 주진우 고발
  8. 8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9. 9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10. 10"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4. 4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7. 7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8. 8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9. 9“주가 저평가됐다” SK하이닉스 주당 2만 원 현금 배당…올해 100조 푼다
  10. 10“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9. 9“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6. 6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7. 7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10. 10[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