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블루 날리는 ‘홈 가드닝’ 용품 인기

실내환경 바꾸고 정서 안정 도움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01-18 19:44:49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롯데마트 화분세트 등 잇단 출시
- 다이소도 식물 인테리어 기획전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 가드닝(정원을 가꾸고 돌봄)’이 인기다. 코로나 블루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련 상품이 잇따라 출시된다.
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가드닝 상품군의 매출은 2019년보다 18.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등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소비자가 많아지자 홈 가드닝에 관한 관심도 부쩍 커지고 있다. 특히 식물의 경우 반려동물보다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고, 집 안의 자투리 공간에 두고 가꾸면서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다.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내 분위기 전환, 정서적 안정 효과를 주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이 2015~2017년 자녀를 둔 부모에게 가드닝(텃밭)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부모의 스트레스 지표가 참여 전보다 56.5%나 줄기도 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롯데마트는 다양한 홈 가드닝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화분 세트, 배양토 등은 물론 새해를 맞아 외국에서는 돈나무(Money Tree)라 불리는 ‘파키라’, 부와 재산을 가져다준다는 의미의 ‘금전수’ ‘만냥금’ 등을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집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홈 가드닝 제품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해 관련 상품을 잇달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도 홈 가드닝 인테리어 기획전을 열고 원예 관련 상품(사진) 6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 허브 바질, 강낭콩 등 실내에서 키우기 적당한 식물 씨앗, 관엽식물용·다육식물용 등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식물영양제 등 원예용품과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상품으로 유리 화분, 인조 잔디, 벽걸이 화분 등을 선보인다. 특히 2000원 이하 상품 비중을 70% 이상으로 구성해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0. 10[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8. 8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9. 9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10. 10'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0. 10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