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LH, 한국타이어 영도 땅 매입…해양신산업 혁신거점으로 개발

물류센터 부지 8만2032㎡에 5000억 들여 각종 시설 조성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1-21 22:09:31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인근 5000여 ㎡도 확보 추진

부산 영도구 한국타이어 부산물류센터 일대 대규모 땅이 부산지역 해양신산업 혁신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해당 부지를 매입, 부산시와 협의해 5000억 원을 들여 해양신산업 연구개발센터의 건립 등에 나선다.

LH는 최근 한국타이어와 영도구 청학동 한국타이어 부산물류센터 부지 8만2032㎡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H는 매입 대금 1500억 원 상당을 올해 말까지 한국타이어에 지급하고, 부지를 인수한다. LH는 인근 국유지 5000여㎡도 향후 추가로 매입해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LH는 해양신산업과 상업·업무·주거기능이 복합된 각종 시설을 조성한다. 해양신산업 R&D 센터와 창업지원시설, 일자리연계형 공공주택 등 공업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각종 시설을 도입하고 워터프런트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동삼혁신지구에 있는 해양수산 연구개발 기관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시와 LH는 올 하반기까지 사업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부산물류센터 부지는 2019년 11월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때 부산에선 사상구 옛 삼락중학교 부지와 함께 2곳이 뽑혔다. 이에 시는 지난해 5월 LH, 영도구와 함께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곳은 시가 추진하는 영도구 청학동 동삼동 일대 50만㎡ 면적의 ‘해양 신산업 부스트 벨트(Boost Belt)’ 핵심지역이다. 시는 1단계로 한국타이어 부산물류센터 부지를 해양신산업 혁신거점으로 우선 개발한 뒤 이후 주변 공장지역의 업종 전환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로 주변 지역에 중장기적으로 해양신산업, ICT, 에너지 클러스터, 문화 콘텐츠 등 연관 산업으로 업종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진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0. 105월에 놓친 근로·자녀장려금, 다음 달 1일까지 신청 가능
  1. 1[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5. 5민주·혁신 합당론 재부상…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6. 6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7. 7‘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8. 8李대통령 “경제 뚜렷한 회복세…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9. 9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10. 10“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5월에 놓친 근로·자녀장려금, 다음 달 1일까지 신청 가능
  6. 6김장철 앞두고 배추 등 원산지 속이면 7년 이하 징역
  7. 7[뭐라노] 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
  8. 8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9. 9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10. 10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광주 ‘통합’·부산 ‘연합’…영호남 시민단체, 초광역 상생 대안 모색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10. 10'계엄 가담' 김현태 전 707단장, 항소심서 "국회 현장검증하자"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