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삼진어묵, 저염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

쿠팡 등 이커머스 입점 확대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01-21 20:00:5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진어묵을 운영하는 삼진식품이 저염 어묵인 ‘우리 가족 깐깐한 어묵’(사진)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홈쿡 등 집에서 밥해 먹는 문화를 만들어냈다. 온라인 시장에서 가정간편식, 밀키트 등의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기도 했다. 삼진어묵 대부분의 매출은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했다. 코로나19로 급격한 온라인 시장의 부상은 삼진식품에 타격을 주기 충분했다.

이에 지난해 3월 취임한 황창환 대표는 온라인 강화를 강조했다. 우선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 몰에 제품 추가 등록, 리뉴얼, 프로모션 등을 진행했다. 쿠팡 티몬 11번가 G마켓 마켓컬리 이베이 등 주요 이커머스에도 적극적으로 입점했다. 온·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대형 마트와 24시간 운영, 근거리 위치 등의 이점을 갖춘 편의점에도 입점해 소비 동향 맞춤형 판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어묵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도 하고 있다.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9년도 나트륨 저감화 사업’에 어묵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나트륨 저감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어묵 제조 과정에서 나트륨은 반죽의 응집성을 높이고 어묵의 탄력을 완성하는 필수 재료지만 원료 배합 시 조정, 소금 대체 물질에 관한 테스트 등을 거쳐 해당 기술을 개발해냈다. 이 기술은 저염 어묵인 우리 가족 깐깐한 어묵의 바탕이 됐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정식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15만 개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황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건강한 음식인 저염, 저당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고 새로운 시장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저염 어묵 시장이 향후 1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현재 구축한 온라인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제조 품목과 생산 공장 확장 등으로 더욱더 경쟁력을 갖춘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룡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5. 5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6. 6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9. 9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10. 10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4. 4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5. 5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6. 6[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7. 7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8. 8국회의원 치적 ‘또’ 홍보한 김형찬 전 강서구청장 기소
  9. 9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10. 10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4. 4“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장재료 공급 차질 없도록 할 터”
  7. 7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8. 8[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3. 3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6. 6“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7. 7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8. 8부산 양정동 한 대학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9. 9수백 개 대포통장으로 2700억 원대 불법자금 세탁 일당 무더기 검거
  10. 10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8. 8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