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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77년 전통의 맛, 실속 있게 담은 청주

새해 복 한가득…주는 이도 받는 이도 ‘하하하’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1-01-28 19:57:10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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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과 추석 명절 차례상에 올리는 제례주의 대명사로 꼽히는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77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 긴 세월 동안 한국인에게 ‘청주는 이런 맛’이라고 각인시켰으며, 명절 등에 떠올려지는 친근하고 포근한 이미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백화수복 1ℓ. 롯데칠성 제공
롯데칠성은 이번 설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백화수복을 차례용 또는 선물용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백화수복이라는 제품명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실 ‘수복’ 자체만으로도 이 같은 뜻을 지니고 있는데, ‘백화’를 앞에 내세운 것은 과거에는 ‘백화’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했기 때문이다. 이후 ‘수복’을 덧붙이면서 현재의 제품명이 됐다.

백화수복은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된다. 청주는 쌀로 빚는 양조주인데, 100% 국산 쌀을 원료로 한다.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하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백화수복의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로 만들어졌으며, 라벨과 병목 캡실(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에 금색을 사용하는 등 제품 디자인에도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가 강하게 반영됐다.

라벨에 작게 새겨진 ‘조상을 모시는 정성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생활 청주’라는 글귀는 제례주이면서도 가족들이 부담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술이라는 백화수복의 정체성을 잘 드러낸다.

백화수복은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즐겨도 좋아서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롯데주류 측의 설명이다.

제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용량이 700㎖· 1ℓ·1.8ℓ 3가지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는 4900원, 1ℓ는 7100원, 1.8ℓ는 1만1000원으로 선물용으로도 부담이 없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7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의 옛 방식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 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밝혔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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