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금고 전문 제조업체인 ㈜디프로트매트가 실내 인테리어에 따라 맞춤형 연출이 가능한 신제품 하나(HANA) 금고(사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는 투박한 금고 외형에서 탈피해 인테리어 소품처럼 실내공간과 어울리도록 디자인한 금고다.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메탈 에디션, 감각적인 디자인의 패브릭 에디션, 수채화 아트를 담은 플라워 에디션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잠금장치도 일체형 전자식을 채용해 금고 전체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녹였다. 각 에디션마다 3가지 디자인, 2가지 색상(블랙, 아이보리)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 방식을 적용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18가지 조합을 할 수 있다.
금고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연기와 열기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구조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온도가 섭씨 1000도까지 상승해도 내용물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여러 차례 틀린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경보를 울리거나, 일정 시간 동안 작동을 중지하는 등 도난방지 기능도 갖췄다.
디프로매트는 1982년 설립 후 38년 동안 금고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외교관을 의미하는 ‘디프로매트’ 브랜드로 세계 100여 국가에 수출 중이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