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코로나19 대응 컨틴전시 플랜’을 가동 중인 KT&G는 올해 말까지 ‘스테이 위드 스테이(Stay with Stay·사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자녀를 홀로 돌봐야 하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KT&G복지재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KT&G상상마당 부산’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KT&G 상상마당 부산 스테이’는 부산진구 부전동 복합문화공간인 KT&G 상상마당 7층에 위치한 숙박시설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 가족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4인 객실과 조·석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KGC인삼공사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사푼사푼’의 음료 구매 교환권도 지급한다. 가족이 함께 진로를 고민해보는 MBTI/DISC 성격유형검사와 지역 아티스트와 협업해 나만의 신발을 만드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KT&G상상마당 부산에서 개최하는 모든 전시와 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KT&G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2년 연속 동참, 자사 보유 건물에 임차 중인 소상공인과 영세법인 43곳을 대상으로 월 임대료의 50%(최대 월 300만 원)를 올해 1~3월 인하하기로 했다.
이밖에 상상리스타트(RESTART) 장학금을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에 전달하는 등 다방면에서 코로나19 대응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