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24일 특허청과 ‘지식재산 우수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달에 울산시와 ‘울산시 선정 유망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허청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창업·인증기업이 판로 개척에 필요한 각종 이행 및 인허가보증보험을 적극 공급할 예정이다. 울산시 선정 유망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보증지원과 중소기업 신용관리 컨설팅 서비스, 임직원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GI서울보증은 설립 3년 이내 신설법인에게 업체당 5억 원 한도 내에서 일부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보증보험 상품을 무담보 신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 1월 말까지 이 제도를 활용한 신생기업은 7만8000여 개에 달한다. 보증 규모도 7조2000억 원 수준이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공급한 278조 원 규모의 보증 가운데 90%인 248조 원이 중소기업과 서민에게 제공됐다고 밝혔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창립 52주년 기념사를 통해 “고객 경험과 가치를 기반으로 모든 프로세스를 전환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서민 금융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