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주간 기준)이 13개월 만에 ℓ당 1500원대로 올라섰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5~18일) 부산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가격은 1510.9원(이하 ℓ당)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1494.7원)보다 16.2원 오른 것이다. 올해 초(1월 첫째 주 1414.2원)와 비교하면 96.7원 급등했다. 특히 지난해 2월 넷째 주(1501.2원) 이후 1년 1개월 만에 주간 기준 1500원대를 기록했다. 일간 기준으로는 이달 초 영도구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미 1500원을 돌파했다.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1517.4원)도 지난해 3월 둘째 주(1503.8원) 이후 1년 만에 1500원을 넘어섰다. 울산(1508.3원)과 경남(1502.3원)도 1500원대를 기록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