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 클럽으로 나눠 성장 지원
부산의 주요 창업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역 창업지원 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을 통해 ‘2021년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을 통합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소재 7년 미만 창업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 기관은 브라이트 클럽(창조경제혁신센터) 플래티넘 클럽(부산테크노파크) 밀리언 클럽(부산경제진흥원)으로 나눠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브라이트 클럽은 3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맞춤형 사업자금을 최대 800만 원 지원한다. 온라인 전시 운영지원, 국내외 판로 확보 등 기업의 수요에 맞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밀리언 클럽은 연 매출 5억 원 이상인 기업 25개사를 선정해 경쟁력 강화(최대 200만 원), 사업 고도화(최대 2000만 원) 지원을 하고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플래티넘 클럽은 투자 유치 금액이 1억 원 이상인 기업 10개사를 뽑아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추가 투자유치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설명회(IR)도 진행할 예정이다.
3개 클럽에 선정된 기업은 부산시가 ‘부산 대표 창업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금융기관 금리·보증 우대, 공유오피스 입주 등 멤버십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창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www.bs-net.kr)에서 세부 지원자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