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면세업에 ‘단비’

6개월 누적 탑승객 1만6000명…항공사 중 에어부산 35편 최다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06-14 20:06:09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해공항 5월 1200여 명 이용
- 면세업계, 228억 원어치 판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객이 지난 6개월간 1만6000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부터 이 서비스가 시작된 김해공항에서는 5월 한 달간 1200여 명이 이용했다. 정부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이 항공·면세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관세청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 반년간 승무원을 제외한 탑승객 수가 1만5983명(누계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와 면세업계를 돕고자 정부가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 국제선 상품이다. 국내 공항에서 출국해 인근 국가의 영공을 선회 비행한 뒤 출국 공항으로 재입국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2월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시행됐고, 지난달 김해·김포·대구 등 비수도권 공항으로 확대됐다. 이번 집계는 첫 시행일부터 지난달 말까지의 통계다. 이 기간 탑승객과 운항 편수를 공항별로 보면 인천공항이 1만2527명(116편)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포 2075명(21편) ▷김해 1212명(13편) ▷대구공항 169명(2편) 순이었다. 관세청 임현철 관세국경감시과장은 “총 152편에 (편당) 평균 105명이 탑승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152편의 평균 탑승률도 73.5%로 올해 3월 일반 국제선 탑승률인 23.5%보다 월등히 높았다.

항공사별로는 에어부산의 운항 편수가 35편으로 가장 많았다.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각각 34편과 33편으로 집계됐고, 티웨이항공(17편) 아시아나항공(15편) 대한항공(9편) 에어서울(9편)이 뒤를 이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객의 면세점 구매액은 지난달 말까지 228억 원을 기록했다. 1인당 142만 원꼴이다. 화장품 구매액이 61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구매처별로는 시내 면세점이 203억6000만 원(89.3%)으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출국장 면세점(19억2000만 원·8.4%)과 기내 면세품(4억8000만 원·2.1%) 등이 뒤를 이었다. 미화 600달러를 초과하는 면세품을 구매해 관세 등을 납부한 탑승객은 7266명으로 전체 탑승객 1만5983명 중 45.5%를 차지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항공사별 운항 실적

에어부산

35편 

제주항공

34편 

진에어 

33편

티웨이항공

17편

아시아나항공

15편

대한항공

9편

에어서울

9편

합계 

152편 

※자료 : 관세청 , 2020년 12월~2021년 5월 기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6. 6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7. 7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4. 4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5. 5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9. 9[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10. 10‘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5. 5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6. 6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7. 7[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주민번호 대량 유출 빈번, 최근 6년 505만 건 털려…‘온라인 번호’는 278만 건
  10. 10어선원 직불금, 60일 승선하면 받는다
  1. 1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2. 2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3. 3“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7. 7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8. 8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디지털농업·특화브랜드로 청년농부 유입 이끌 것”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