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방문한 문승욱 산업부 장관 “조선기자재업계 경쟁력 향상 지원”

녹산산단서 업계와 간담회 “中企 주52시간 정착 돕겠다”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06-29 22:04:43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9일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 기반 마련 등 전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다음 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받는 지역 중소 조선업계에 대해서도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승욱(오른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9일 부산 강서구 녹산산단에 있는 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글로벌지원센터의 상담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산업부 제공
문 장관은 이날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지역 조선기자재 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문 장관이 부산을 공식 방문한 것은 지난달 7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간담회는 조선업의 근간이자 지역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선기자재 업계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 장관은 조선기자재 업계의 친환경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등 그간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조선업은 친환경·스마트화 등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질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이 돼야 한다”며 “조선기자재의 성능과 품질이 선박의 부가가치를 결정하는 만큼 기자재 업계가 중심이 돼 조선업의 체질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화엔텍과 파나시아 등 간담회 참석 기업은 친환경 선박 기자재의 기술 개발과 관련한 정부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문 장관은 “정부는 지난해 ‘친환경 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마련했고, 올해 상반기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해 25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선박 배출 온실가스의 저감 기술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적용이 확대되는 주 52시간 근무제의 상황도 논의됐다. 문 장관은 “주 52시간 근무제가 조선업 현장에서 잘 안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돕겠다”며 “특별연장근로제도와 탄력근로제 등 유연근로제도 활용을 위한 1대 1 컨설팅, 인력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2. 2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3. 3“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4. 4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5. 5[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6. 6부산도시철 1회용 승차권 구매도 카드로
  7. 7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8. 8“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9. 9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10. 10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9. 9'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3. 3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7. 7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2. 2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3. 3“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4. 4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5. 5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6. 6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7. 7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8. 8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9. 9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