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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상반기 국내선 승객 작년비 75% ↑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1-07-15 20:32:19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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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올 상반기 김해공항의 국제선 승객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9.2% 감소했다. 반면 국내선 승객은 75.4% 증가했다.

15일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주요 공항의 항공 여객은 전년 동기에 비해 29.3% 감소한 1667만 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여객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45.8% 늘어난 1548만 명, 국제선 여객은 90.8%가 줄어든 119만 명이었다.

김해공항에서는 올 상반기 중 국제선 89편이 운항했으며 이용객은 8776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9.1%, 99.2% 감소한 수치다. 김해공항의 상반기 국내선 운항 편수는 1만3508편, 이용객은 209만8111명으로 2020년 상반기보다 각각 49.9%, 75.4% 증가했다.

상반기 중 김해공항이 처리한 국제선 항공화물은 102t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국내선 항공화물은 8443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늘었다.

국토부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 되고 있어 당분간 국제선 이용 실적 부진 현상이 개선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국내선 여객 증가 추세는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 5월 국내선 이용객이 312만 명에 이르면서 이전의 최고 기록(2019년 10월·303만 명)을 경신한 점을 예로 들며 가을철에 또 한 번의 급증을 예상했다. 염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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