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시리아 ‘쇼플렉스’ 건축심의 통과

市, 공공성 강화 조건부로 의결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7-19 20:24:03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문화예술타운 개발사업 가속도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조감도) 개발사업이 부산시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
부산시는 ㈜아트하랑이 요청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535 일원 오시리아관광단지 문화예술타운 개발사업의 건축 및 교통계획안 심의와 관련한 건축위원회를 지난달 열어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시 건축위원회는 건축 계획과 설비 부분에서 일부 보완과 문화예술타운의 정체성 확보 차원에서 문화 및 집회시설 추가계획 검토 등을 주문했다. 공공재인 문화예술이 기반 되는 시설인 만큼 개방성, 공공성 등을 강화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라는 것이다. 이상목 ㈜아트하랑 대표이사는 “건축심의가 큰 틀에서 당사의 설계안대로 통과된 만큼 보완 사항은 설계사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이른 시일 내 조치계획을 마련해 사업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는 문화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체험 쇼핑 휴식 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다. 대지면적 6만7913㎡(약 2만543평), 연면적 31만6255㎡(약 9만5667평) 규모에 지하 4층, 지상 5층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개발사업이다. 쇼플렉스는 오시리아관광단지 관문에 입지해 있어 향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꼽힐 전망이다. 그야말로 전체 오시리아관광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이다.

공연장 갤러리 아카데미 아트거리 버스킹존 등 문화 및 집회시설과 예술특화공간을 비롯해 운동 및 체험시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상생 업무 및 창작공간을 마련해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시행사인 ㈜아트하랑은 지난해 11월 이례적으로 사업부지를 서둘러 매입하면서 조기 착공에 강한 의지를 보였고, 최근 건축심의가 통과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이 대표는 “이번 통합건축심의 통과로 쇼플렉스 개발사업의 조기 착공계획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은 물론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쇼플렉스 개발사업의 조기 착공 기대감이 커지자 지역 문화예술단체도 환영했다. 부산의 한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는 “문화예술타운과 같은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는 단위 사업만으로도 직접적인 문화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광 분야의 국제적인 교류복합지구 조성 차원에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며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력이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진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2. 2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3. 3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4. 4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5. 5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6. 6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7. 7‘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8. 8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3. 3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4. 4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5. 5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6. 6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7. 7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8. 8‘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9. 9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10. 10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6. 6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7. 7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8. 8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9. 9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0. 10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연구혁신 부문
  1. 1“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2. 2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3. 3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검찰 기존 사건 90일 간 수사 가능…대규모 사건이관에 현장혼선 우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3. 3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4. 4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5. 5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6. 6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7. 7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8. 8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9. 9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10. 10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