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기업 ‘태블릿 주문시스템’ 주목

참소프트 ‘S오더’ 3월 출시 이후 프랜차이즈 등 350개 매장 공급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21-07-25 21:54:30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결제부터 로봇 서빙 등 무인화
- 완전한 비대면 기능 갖춰 두각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부산 기업이 개발한 비대면 태블릿 메뉴판 주문시스템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손상기 참소프트 대표가 S-오더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참소프트는 태블릿 메뉴판 주문시스템 ‘S-오더’를 출시해 공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베타 서비스에 이어 지난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전국에 150개 매장을 둔 프랜차이즈 외식브랜드 이화수전통육개장 등 350여 개 매장에 공급했다.

태블릿 메뉴판 주문시스템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려는 외식업종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손님이 좌석에서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내용이 자동으로 카운터와 주방에 공유돼 접촉 없이 서비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S-오더는 다양한 기능을 강점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S-오더는 손님이 입장하면 좌석 배정 대기 시간을 안내하는 것부터 시작해 직원의 도움 없이 쿠폰 사용, 마일리지 적립, 더치페이 결제 등 다양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참소프트는 S-오더와 연동된 서빙 로봇까지 공급해 손님의 입장부터 퇴장까지 완전한 비대면 서비스 환경도 구축할 수 있다.

점주 입장에서는 인건비도 대폭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자체 분석에 따르면 S-오더 도입 매장에서 최소 0.5명, 월 90만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실제 부산대 앞 한 주점은 서빙 담당 직원을 5명에서 3명으로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S-오더 비용이 20석 매장 기준으로 설치비가 40만 원, 유지·관리비용이 월 1만8000원 정도이고, 2년이 지나면 장비 소유권이 점주에게 이전된다. 손상기 참소프트 대표는 “지속적으로 기능을 보강 중이고, 이동통신사인 kt가 설치와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다른 업종으로도 영역을 넓혀 업계 1위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2. 2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3. 3“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4. 4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5. 5[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6. 6부산도시철 1회용 승차권 구매도 카드로
  7. 7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8. 8“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9. 9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10. 10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9. 9'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3. 3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7. 7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2. 2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3. 3“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4. 4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5. 5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6. 6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7. 7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8. 8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9. 9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