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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오시리아 트렌디·유스타운- 6성급 호텔·메타버스 문화공간…‘관광도시 부산’ 핵심 퍼즐 꿈 꿔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7-27 18:23:27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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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 조성
- 내년 착공 … 2025년 개장 목표
- 어린이 교육·체험 시설도 유치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하는 가운데 관광업의 피해가 막대하다. 이런 상황에서 사계절 해양 휴양도시와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역점 사업인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관광에 대비하고 세계적 관광도시로의 도약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런 노력의 핵심에 대지 면적 12만9836㎡(약 4만 평), 연면적 51만2397㎡(약 15만5000평)의 초대형 부지에 세계적 관광도시의 핫플레이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트렌디타운·유스타운 프로젝트가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관광단지 내 젊은층을 집객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이 사업의 도입 효과를 소개했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조성될 트렌디타운과 유스타운의 조감도. 사업자는 약 2조 원을 들여 지하 4층~지상 15층으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3월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한다. 브리앙 C&C 제공
트렌디·유스타운은 ‘지역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콘텐츠와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개발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약 2조 원으로, 타운은 지하 4층~지상 15층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사업자 측은 내년 3월에 타운을 착공해 2025년 상반기 정식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의 토종 부동산 개발 기업인 성지그룹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인 G-CACT 컨소시엄과 프로젝트총괄 PM사인 브리앙C&C의 유기적 결합 아래 추진된다.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부동산신탁이 G-CACT 컨소시엄의 주주로 참여한다.

트렌디·유스타운은 크게 관광숙박시설(호텔&리조트)과 문화상업시설로 나뉜다. 관광숙박시설은 다양한 관광객이 찾을 오시리아관광단지에 6성급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연 친화적인 최고급 콘셉트를 내재한 대형 글로벌 호텔&리조트 그룹과 국내 최초로 트렌디·유스 타운에 브랜드를 유치하기로 결정된 상태다. 삼성전자와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돼 스마트 리조트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사업자 측은 이른바 ‘럭셔리·스마트 호텔&리조트’는 연인과 가족 그리고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 잊히지 않을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프리미엄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상업시설은 1차원 공간 사용이 아닌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현재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가상세계(온라인)로의 문화 그리고 경제 활동의 가속화를 고려해 온·오프라인의 동일한 경험을 만들 수 있는 문화상업시설 구성으로 세대별, 연령별, 가족 구성원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콘텐츠 유치와 최첨단 장비 구축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겠다는 게 사업자 측의 구상이다. 특히 어린이 교육·체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자 측은 “트렌디·유스타운이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만드는 첨병이자 핵심 퍼즐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경제적 성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언제나 지역민과 상생하겠다는 자세로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국내외 다양한 관광객에게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는 행복을 선사할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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