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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집관족 특수…맥주·안주 매출 ‘쑥’

이마트24, 밀키트 매출 117% ↑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1-08-04 19:33:16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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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 필요없는 냉채족발 출시

코로나19로 올림픽 경기를 집에서 관람하는 일명 ‘집관족’이 늘어나자 맥주와 안주 매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가 4일 출시한 냉채족발. 이마트24 제공
편의점 이마트24는 도쿄올림픽이 개막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맥주 매출은 전주 동기간(지난달 9~17일)보다 3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간편 안주 매출과 마른안주 매출은 각각 70%, 24% 증가했다. 맥주 안주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매출도 117%나 뛰었다. 특히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 여자 배구 한일전, 남자 야구 한미전 등이 벌어졌던 지난달 31일에 맥주와 안주의 매출이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 경기를 집에서 보면서 맥주와 안주를 구매해 먹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24는 남은 올림픽 기간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여러 행사를 마련했다. 올림픽이 폐막하는 오는 8일까지 이마트24의 수제 맥주 3종을 4캔에 9000원에 판매한다. 또 행사 카드(비씨·우리·국민 등)로 소시지 곱창 막창 마른안주 등 베스트 안주 20종을 구매하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이마트24는 별도의 조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주로 냉채족발을 새롭게 출시하기도 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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