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스타트업 셀랩, 가정용 육류 드라이 에이징기 출시

‘미트가이버’ 판매가 50만 원, 앱과 연동해 원격 조정 가능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21-08-04 22:04:08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스타트업이 가정에서 손쉽게 육류를 드라이 에이징(건조 숙성) 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다.

   
가정용 육류 숙성고 ‘미트가이버’와 전용 스마트폰 앱. 셀랩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셀랩’이 내년 초 ‘미트가이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미트가이버는 육류에 풍미와 감칠맛을 더하는 드라이 에이징을 가정에서도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숙성고다.

최근 숙성 고기를 판매하는 식당이 맛집으로 주목받고, 숙성 방법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는 조회 수 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숙성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숙성육을 만들려면 육류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관련 장비도 500만~900만 원에 이르는 업소용 고가뿐이어서 일반 소비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미트가이버의 판매가는 50만 원으로 가격 부담을 덜어냈고, 제품 크기도 작아 가정이나 소규모 업소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반으로 작동하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냉장고에 미트가이버를 두고 원육 정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조건을 찾아 숙성을 진행한다. 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숙성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격 조정도 가능하다. 미트가이버로 만든 숙성육을 이 달 중 자체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meatgyver)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미트가이버 본 제품은 이르면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셀랩은 올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보육공간인 B.cube에 입주해 각종 지원을 받으면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셀랩은 또 부산시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청년식품창업Lab 사업에도 선정되면서 성장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3. 3‘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4. 4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5. 5‘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6. 6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7. 7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8. 8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