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준(사진) 전 건국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조교수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4대 센터장으로 17일 취임했다. 송 센터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송 센터장은 부산 출신으로 동인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2016년까지 kt 기술전략실 책임연구원을 지냈다. 이후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팀장 등을 역임한 ICT 분야 전문가다.
송 센터장은 ICT 계열 연구에 종사한 이력을 살려 IT와 스타트업을 접목한 서적 ‘Start! 모두의 스타트업 코딩’을 출간했으며, 스타트업 실무·지원 경험을 두루 갖춰 기업 육성에 탁월한 감각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송 센터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전 직원과 함께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 우선 ▷지위·권한남용, 이권 개입 등 금지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렴선서도 진행했다.
송 센터장은 “부산센터가 보유한 최대 역량을 발휘해 부산에서 스타트업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