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지산학협력센터, 테크노파크에 ‘활짝’

양정분소에 개소, 운영 본격 돌입…기업·대학·연구소 네트워크 강화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1-08-24 21:54:56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산업 수요 파악해 인력양성 추진
- TP 정책기획단장이 센터장 겸직

부산 산학협력의 중심축이 될 ‘부산지산학협력센터’가 부산테크노파크에 문을 연다.
부산테크노파크 양정분소에 개소한 지산학협력센터 사무실. 부산시 제공
시는 24일 부산테크노파크 양정분소에 ‘부산지산학협력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산학협력센터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 사항으로,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 지역 산학협력 주체를 긴밀하게 결합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박 시장은 후보자 시절부터 부산을 ‘산학협력 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으며, 당선 이후 지산학협력센터 개소를 중점 추진 과제로 정하고 별도 조직을 신설하는 등 애착을 보였다. 당초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 운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기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국제신문 지난달 26일 자 14면 보도)

지산학협력센터는 대학과 기업을 연결해 기업에 우수한 기술과 인재를 제공하고, 대학은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은 ▷지산학협력 기획기능 강화 ▷협업DB 구축 및 수요-공급 간 매칭 추진 ▷지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산학 수요기반 인재 양성 ▷지산학 R&D 기획 및 기술이전 지원 ▷시 내부 단위사업 및 네트워크 파악·관리 ▷산학연 일선 현장과 협력·소통 중개 등이다. 아직 시작 단계인 만큼 시와 대학 테크노파크 등에서 인력을 파견해 8~10명이 업무를 시작하며,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이 센터장을 겸직한다. 내년에는 별도 전임 센터장을 배치하는 등 조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부산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한다. 부산의 지산학 협력에 참여할 시설과 인력, 기술 수요 등을 조사하고, 현장실습지원단을 구성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인력의 수요를 파악한다. 내년에는 올해 파악한 수요를 기반으로 기업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과 기업 수요 기반의 현장 학습반 등을 운영해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제공하며 취업을 알선한다. 산학협력 콘퍼런스 개최와 기술매칭데이 등도 계획 중인데, 특히 기업에 효과적인 기술 이전 방법 찾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시 이순정 지산학협력과장은 “지산학센터는 시가 기업과 대학을 매칭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산학협력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이 마음껏 일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4. 4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5. 5[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6. 6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9. 9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3. 3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4. 4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5. 5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6. 6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7. 7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8. 8‘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9. 9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10. 10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5. 5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6. 6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8. 8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9. 9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0. 10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연구혁신 부문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7. 7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검찰 기존 사건 90일 간 수사 가능…대규모 사건이관에 현장혼선 우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5. 5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6. 6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7. 7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8. 8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9. 9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10. 10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