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엑스포, 우리 모두의 일" 문재인 대통령, 국무회의서 총력전 당부

유치위원장·박형준 시장 참석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09-14 22:23:46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북항재개발 초기단계 연계 등
- 유치추진 동향·향후 계획 보고

정부가 부산시, 기업 등과 힘을 합쳐 2030 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문재인(사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동향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회의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원회) 김영주 위원장이 참석, 경쟁국 동향과 향후 추진 전략을 보고하고 관계부처 협조 사항을 요청했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박람회 유치를 먼 미래의 일이나 부산지역만의 일로 생각하지 말고 우리 모두의 일로 여기며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와 유치위원회는 엑스포 유치에 대한 범국민적 인지도 및 호응도 제고를 위해 ▷언론 기고·인터뷰 등 대중매체 홍보 ▷SNS를 비롯한 온라인 홍보 ▷문화행사 연계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서는 항공 철도 도로 등 부산의 기존 광역·도심 교통 기반을 확대하고, 서비스형 모빌리티와 같은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엑스포 기간 중 숙박 시설을 신규로 공급하거나 기존 공유숙박 시설을 활용해 피크타임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시회장과 관련해서는 부산항 북항(개최 예정지) 재개발과 엑스포 유치 계획을 초기 단계에서부터 연계하기로 했다. 이는 북항 재개발 사업의 정상·조속 추진이 엑스포 유치의 핵심 열쇠인 만큼 해당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 계획이 원활히 추진되려면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부터 신속히 마무리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가덕신공항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 완비나 행사 인프라 마련 등을 잘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정부는 오는 12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때 16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국이 발표해야 하는 만큼, 엑스포 유치 준비 상황과 주제 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기로 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10. 10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8. 8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9. 9“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