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도시공사 감사직 11명 도전장…市, 신임 사장 곧 지명

감사 후보 4명 올라 30일 면접, 사장은 교통公과 동시지명설도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09-23 21:38:07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인사검증 부담 없는 인물 전망

부산시 산하 빅2 공공기관 중 하나인 부산도시공사의 상임감사 공모에 무려 11명이 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신임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는 부산시 산하 최대 공기업인 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와 함께 지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도시공사는 오는 30일 상임감사 공모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4명의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로 임기가 끝나는 박세영 감사의 후임을 선발하는 이번 공모에는 11명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공기업 임원 공모 가운데 이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 산하 공기업의 상임감사는 기관장이 아니어서 시의회의 인사검증을 받지 않는다. 또 본부장들과 달리 업무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숨은 노른자위’ 임원으로 분류된다.

이와 함께 박형준 시장이 조만간 도시공사 사장 후보로 시에 보고된 3명 가운데 1명을 지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명은 시 산하 공공기관의 본부장을 지낸 전직 시 기술직 관료와 대기업 전 임원, 타지역 공공기관의 고위직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주 3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박 시장이 이 가운데 1명을 사장 후보로 지명하면 해당자는 시의회의 인사검증 절차를 거쳐 신임 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된다.

신임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지명은 박 시장 취임 이후 첫 공기업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동시에 여당이 장악한 시의회도 고강도 검증을 예고했고, 앞선 1차 공모에서도 이 부분이 상당한 변수가 됐기에 인사검증 절차를 통과할 수 있는 인물이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이날 공모 접수를 마친 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와 함께 지명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명보다는 2명이 동시에 시의회의 인사검증을 받으면 박 시장이 결과에 따른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이를 뒷받침한다.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도시공사 등 市 산하 5곳 출자·출연기관장 선임
  2. 2‘차량 쌩쌩’ 12차로…육교 원하는 주민, 난색 표하는 강서구
  3. 3부산 여당 시의원들 이재명 지지선언 불발…‘원팀’ 만만찮네
  4. 4부산 스쿨존 ‘잠깐 정차’도 안된다
  5. 5수소차 달리는데…인프라 확충은 ‘브레이크’
  6. 6해운대 리모델링 조례안 결국 “한도 없음”… ‘그린시티’ 조례 비판
  7. 7서면삼익아파트 재건축 수주전, 동원개발-GS건설 대결
  8. 8재건축 기대감이 올린 해운대구 아파트값…1년간 46%↑
  9. 9부울경 기업 항공기술의 집약체로, 한국 우주 개척 첫발
  10. 10근교산&그너머 <1250> 청송 신성계곡 녹색길
  1. 1부산 여당 시의원들 이재명 지지선언 불발…‘원팀’ 만만찮네
  2. 2윤석열 해명 과정서 또 전두환 두둔 논란
  3. 3TK 집결한 국힘 후보 4인방, 원팀으로 뭉쳐 이재명 때리기
  4. 4이재명 때리고 박정희 찬양하고…야당 후보 보수심장 TK 구애 작전
  5. 5[국감 현장] 대장동 환수조항 누락…야권 “의도적 삭제” 이재명 “보고 못 받아”
  6. 6[국감 현장] 부산대 “사범대, 교대 이전 추진”…조민 보고서는 공개 거부
  7. 7읍·면·동 소멸위험지역 비율…부산 48.3% 서울 3.3%
  8. 8여당, 부산저축은행·엘시티 소환…‘대장동 맞불’ 효과는 글쎄
  9. 9이전기관도 아닌데…해양진흥공사 5명 중 1명 사택 제공
  10. 10“호남서도 전두환 정치는 잘했다고 해” 윤석열 또 설화
  1. 1서면삼익아파트 재건축 수주전, 동원개발-GS건설 대결
  2. 2재건축 기대감이 올린 해운대구 아파트값…1년간 46%↑
  3. 3부울경 기업 항공기술의 집약체로, 한국 우주 개척 첫발
  4. 4여당 “엘시티 부지매각 수익 3억뿐” 도시공사 “당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장동 개발과 달라”
  5. 5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카운트다운만 남았다
  6. 6쌍용차 새 주인 후보에 경남 함양 에디슨모터스
  7. 7부산시 2조 투입해 바이오헬스산업 집중 육성
  8. 8일상 회복 기대감 타고, 나들이 품목 잘 나간다
  9. 9지방은행 ‘전금법 개정안’ 철회 촉구
  10. 10홍남기 “유류세 인하 내부 검토”…이르면 26일 발표 전망
  1. 1부산도시공사 등 市 산하 5곳 출자·출연기관장 선임
  2. 2‘차량 쌩쌩’ 12차로…육교 원하는 주민, 난색 표하는 강서구
  3. 3부산 스쿨존 ‘잠깐 정차’도 안된다
  4. 4수소차 달리는데…인프라 확충은 ‘브레이크’
  5. 5해운대 리모델링 조례안 결국 “한도 없음”… ‘그린시티’ 조례 비판
  6. 6코로나19 업무 부담에 동래구 “여직원도 숙직” 요구 재점화
  7. 7‘캠핑인구 700만 시대’ 안전은 낙제점…부산 첫 캠핑장 안전감찰에 곳곳 허점
  8. 8주차 시비 붙은 상대방 차에 매달고 달린 50대
  9. 9코로나로 부산 헌혈자 팍 줄었는데…부산시 조례 예우규정 명시 6년째 뒷짐
  10. 10민주노총, 전국 14곳서 총파업대회…부산 1500여 명(경찰 추산) “불평등 철폐” 촉구
  1. 1LPGA 한국 200승 역사 쓸까…기장서 별들의 샷
  2. 2황선홍호, U-23 아시안컵 예선 위해 출국
  3. 3메시, 이적 후 첫 멀티골…PSG 구했다
  4. 4밀워키, 개막전서 우승후보 브루클린 제압
  5. 5프로구단-지역 상생 리스타트 <3> 지역과 협업 시즌2 시작해야
  6. 6LPGA BMW 챔스 21일 개막…선수단 호텔 격리 시작
  7. 7“부산 스포츠 산업화, 구장은 짓고 규제 허물어야 가능”
  8. 8아이파크 안병준, 초대 ‘정용환상’ 수상
  9. 9아이파크, 개성고 이태민 품었다
  10. 10BNK 썸 박정은 감독 “우승하면 팬과 캠핑 떠나겠다”
부울경…수소 메가블록으로
수소경제선도기업-경남 창원 범한퓨얼셀
ESG 선도기업을 찾아서
㈜신태양건설
  • 맘 편한 부산
  • 2021조선해양국제컨퍼런스
  • 제10회 국제신문 골프대회
  • 제23회부산마라톤대회
  • 극지논술공모전
  • 조선해양사진 및 어린이 그림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