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산업계, 부산엑스포 유치 해외 네트워크 풀가동

15개 업종별 협회·단체 ‘KIAF’, 18일 유치위와 업무협약 체결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21-10-18 22:04:33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민간협력 가속…정부도 행정지원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는 15개 업종별 협회·단체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해외생산 시설과 영업망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정부도 이들 민간 협회에 유치 활동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글로벌 ‘부산 세일즈’ 활동과 관련한 민관 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주 위원장이 이끄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18일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한국산업연합포럼(KIAF)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권을 놓고 러시아(모스크바) 이탈리아(로마) 우크라이나(오데사)와의 유치 경쟁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해외 네트워크는 물론, 외국 정부에 영향력이 있는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정만기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회장으로 있는 KIAF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섬유산업협회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반도체산업협회 등 15개 업종별 협회 및 경제단체를 회원사로 둔 사단법인이다. 김 위원장은 “반도체 철강 자동차 섬유 등의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정부와 함께 해외교섭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유치 활동 전반에 걸쳐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KIAF 회원사들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유치 활동과 국내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글로벌 콘퍼런스 개최와 한국 기업관 설치 등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해외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도 발송한다. 정부와 유치위원회는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KIAF에 제공하고, 유치위원 위촉 등 행정 지원도 나설 방침이다.

KIAF 정만기 회장은 “관련 협회·단체 내에 (부산엑스포 유치 관련) 전담 부서를 지정하는 한편, 기업들의 해외 네트워크와 영향력을 가동해 출장 등 과정에서 한국의 유치 역량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7. 7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8. 8“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3. 3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6. 6[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7. 7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8. 8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9. 9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10. 10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3. 3"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4. 4“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5. 5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6. 6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7. 7‘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8. 8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86, 전분기 대비 6P 상승
  9. 9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10. 10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2. 2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3. 3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4. 4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5. 5“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6. 6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7. 7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8. 8‘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9. 9중국 최고지도자 상호 중식당 테러…용의자 모두 중국인
  10. 10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3. 3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4. 4[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5. 5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6. 6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7. 7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8. 8[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9. 9[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10. 10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