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서면삼익아파트 재건축 수주전, 동원개발-GS건설 대결

시공사 입찰에 2곳 제안서 제출…부산 건설사 맏형vs대기업 관심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1-10-20 21:49:55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지역 한복판에 있는 정비사업장에서 부산 1위의 건설사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수주전을 벌인다. 그동안 단독 입찰에 따른 수의계약이 대세였던 지역 정비사업장에서 모처럼 수주전이 성사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높다.

부산진구 당감1-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동원개발과 GS건설이 제안서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1978년 준공된 당감동 175-2 일원의 서면삼익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동, 1432세대(현 1073세대)로 재건축하는 정비사업장이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두 건설사를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태영건설 세정건설 등 6곳이 참석했다.

특히 대기업 일변도의 시공사 선정 흐름 속에 최근 부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동원개발의 ‘참전’이 눈길을 끈다. 부산 건설사의 맏형이자 시공능력평가 1위인 동원개발과 국내 시공능력평가 3위의 GS건설이 맞대결하는 이번 수주전의 결과는 다음 달 13일로 예정된 조합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에서 나온다.

이와 함께 금정구 서금사 재정비촉진 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도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21일 연다. 서동 302-1204 일원 13만7429㎡를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40층, 2616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입찰 마감은 다음 달 26일이다. 조합은 당초 반도건설과 중흥건설의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었지만 최근 계약을 해지하고, 새 시공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인근의 서금사 재정비촉진 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8월 포스코건설과 GS건설의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하 5층~지상 49층, 24개동, 3856세대의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 조성을 진행한다. 서금사 5, 6구역이 재정비되면 금정구 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했던 일대가 고급 주거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진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8. 8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9. 9“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10. 10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5. 5“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