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원 7명 우수의정상 선정
- 고효율 신규 선박 확보 강조
해양도시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물류를 기반으로 하는 해양산업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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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에 참석한 부산지역 물류, 해양금융, 선주, 해운 및 조선업체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
한국해양대학교, 국제신문, KNN은 21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2차 행사를 열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 해운 조선 등 해양산업의 생태계 형성과 물류를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강화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제신문 배재한 사장, KNN 이오상 사장,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부산시 박성훈 경제특보, 부산상공회의소 이영활 상근부회장, 동화엔텍 김강희 회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 직무대행, 울산과학기술원 황일순 석좌교수, 부산항터미널 이정행 대표이사,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최금식 이사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물류, 해양금융, 선주, 해운 및 조선업체 관계인 등이 참석했다.
국제신문 배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5월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을 결성한 이후 다시 한 번 교류의 장을 열어서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서의 부산의 현실과 역할, 전망 등을 살펴보자는 요청이 많았다”며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을 통해 물류를 기반으로 하는 해양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모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노력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은산해운항공 후원으로 ‘우수의정상’을 제정했다. 대상 수상자로 남언욱 부산시의원을, 우수상에는 고대영 김민정 도용회 손용구 이영찬 최도석 의원 등이 선정됐다. 남 의원은 “아직 갈 길이 먼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겸연쩍다. 시의원이 되고자 했을 때 해양을 끌어안고 대륙으로 진출하자는 출사표를 내걸었는데 제대로 되지 못했다. 앞으로 해양산업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는 부산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해양대학교 도 총장의 ‘산업생태계에 생명력을 넣어야 하는 이유-조선해양산업생태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그는 조선업 전쟁·해운업 전쟁·환경산업 전쟁 등의 배경을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운업과 선박건조 시장을 전망했다. 도 총장은 “코로나에 공장은 멈추었지만 소비는 멈추지 않았고, 비대면 원격 소비의 급증은 해운운임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조선해양산업은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 선박 수요는 늘어나는 동시에 비대면에 따른 디지털화, 무인화(자동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환경보호와 가성비 극대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박광렬 상임이사는 ‘해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해양진흥공사의 역할’ 강연에서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으로 고효율 신규 선박 확보 등을 설명했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