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수소 포집·자원화 기술과 시스템 설계를 위한 연구 주력”

임한권 UNIST 교수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21-10-26 19:54:42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환경영향평가 통한 원천기술
- 실증화 앞당기기 위해 온 힘”

임한권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10년 넘게 수소 에너지 분야 연구에 매진해 온 대표적 석학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수소에 대해 “미래 대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생산 방식에 따라 탄소 배출을 동반해 ‘아수라 백작’과 같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며 “UNIST는 수소를 더욱 경제적이면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친환경적인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임한권(오른쪽) 교수가 수소 생산 방식과 관련해 연구진과 논의하고 있다.
임 교수는 수소의 포집 및 자원화 기술과 그린 수소 생산 기술에 관한 시스템 설계 및 스케일 확대를 위한 연구에 주력한다. 그리고 수소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개발된 원천기술 등을 실증화하는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UNIST의 수소에너지 연구 역량에 대해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인 그린 수소 연구에 상당히 앞서가는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과정에서의 초기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신 촉매 개발 등에 괄목할 만한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며 “수소 에너지 연구개발을 위한 전 주기적 과정에 우수한 연구진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놀라운 성과를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UNIST가 울산에 있는 점은 다른 연구기관이나 대학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이다. 울산은 제도와 정책 연구개발 생산 저장 유통 등 수소와 관련한 거의 모든 생태계를 갖춘 곳”이라며 “그래서 우리의 수소 에너지 연구도 원초적 내지는 기초적인 부분에만 그치지 않고 실증화나 시스템화에 많은 비중을 둬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종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 이벤트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하정우 먹방 찍고, 황정민 “브라더” 외치던 그 중국집은 여기
  2. 2빠른 출고와 ‘갓성비’ 통했다…QM6, 싼타페 추월
  3. 3윤석열 지지율 44.7%…힘 실리는 자강론
  4. 4근교산&그너머 <1264> 경남 함안 청룡산
  5. 5최초 극장부터 ‘친구’ 속 거리까지…부산영화史 120년 시간여행
  6. 6신유빈·전지희 맞대결 자주 보겠네…탁구도 프로시대
  7. 7중동에서 엑스포 희망 보다 <상> 부산 관심 뜨거웠던 두바이
  8. 8여당 직능본부 발족, 야당 청년조직 가동
  9. 9“따끔한 조언자로 지역발전 견인…디지털 언론 리더 되길”
  10. 10“우크라이나 침공 땐 푸틴 제재”…미국, 최고수위 러 압박
  1. 1윤석열 지지율 44.7%…힘 실리는 자강론
  2. 2여당 직능본부 발족, 야당 청년조직 가동
  3. 3다급한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 돌파구 될까
  4. 4이재명·윤석열 양자 TV토론 불발…4자 토론 급물살
  5. 5주한 미국대사에 ‘대북제재 전문가’
  6. 6"비싼 통행료 거가대교 국가 관리해야"
  7. 7여당이 띄운 국회의원 동일지역구 4선 연임 금지案…시도지사 선거판도 흔드나
  8. 8울산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와 당원 대거 탈당 사태
  9. 9대선 지원 팔 걷은 당대표 <1>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10. 10“생생한 우리의 목소리로, 수도권 중심주의에 균열 내달라”
  1. 1빠른 출고와 ‘갓성비’ 통했다…QM6, 싼타페 추월
  2. 2중동에서 엑스포 희망 보다 <상> 부산 관심 뜨거웠던 두바이
  3. 3“따끔한 조언자로 지역발전 견인…디지털 언론 리더 되길”
  4. 4“개도국 전시관 지어준 두바이…주최국의 배려 배워야”
  5. 5정부,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시 대책본부 가동
  6. 6주가지수- 2022년 1월 26일
  7. 7BPA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 차량 대기시간 15% 감축
  8. 8울산산단 60돌 맞아 재도약 천명…정부 "중대재해 예방 총력"
  9. 9부산 3.3㎡당 8000만 원 아파트 등장에 지역사회 술렁
  10. 10황령3터널, 시청~대연동 ‘車로 15분’ 시대 여나
  1. 1부산도시철 2호선 탈선 ‘출근대란’
  2. 2정차해 있던 덤프트럭 주택가 돌진, 1명 사망
  3. 3부산 코로나 700명대 폭증...국내 확진자 사흘 만에 '더블링' 현상
  4. 4오늘의 날씨- 2022년 1월 27일
  5. 5위기가정 긴급 지원 <13> 주거비 지원 절실 박미영 씨
  6. 627일 부울경 가끔 구름 많음 … 낮 최고 11도
  7. 7부산지역 낡고 오래된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한다
  8. 8경남 아파트 건설현장 안전점검 해봤더니… 8일 만에 101건 적발
  9. 9신성장·미래소재기술 등 15개 전략과제 추진
  10. 10부울경 하늘 아침부터 뿌옇다
  1. 1신유빈·전지희 맞대결 자주 보겠네…탁구도 프로시대
  2. 2보스턴 레드삭스 ‘빅파피’ 데이비드 오티스 MLB 명예의 전당 입성
  3. 3알고 보는 베이징 <7> 프리스타일 스키
  4. 4'황소' 황희찬 EPL 울버햄프턴 완전 이적
  5. 5롯데 외인투수 스파크맨 코로나 확진...27일 입국 불가
  6. 6롯데 스파크먼 “강속구 앞세워 우승·15승 두 토끼 잡겠다”
  7. 7거포 유망주 루키 조세진, 손아섭 빈 자리 외야 다크호스로 뜨나
  8. 8미리 보는 LPGA 신인왕전…안나린·최혜진 데뷔
  9. 9농구팬 만사형통 기원…BNK 홈 경기 이벤트
  10. 10알고 보는 베이징 <6> 스켈레톤·루지
중동에서 엑스포 희망 보다
부산 관심 뜨거웠던 두바이
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이유원 선장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